수다닷컴

뉘집 아들인지 참 영혼 맑은 아이 같아요~
저런 순수함이 세월이 지나도 물들지 안앗음 하네요

맨날 타이밍놓쳐 겨우 따라봤어요.
그래그래 장그래는 살이 좀 빠져서 더 예뻐요.
그래엄마도 멋있고....

가심이 짠하지요~~^^
재벌시리즈아닌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드라마네요
유일하게 보는 본방사수 재방사수

그냥 조직이 있는 곳은 다 그런거같아요
ㅜㅜ
내가좋아하는일 즐거운일 보람되는일... 그런거 찾는게 왜이렇게 어렵나요 ㅠㅠ

정말요? 어흑~~~울아들은 상사맨은 아니지만 다 어렵겠죠.

그래도 미생은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현실은 더 치열해요 ㅜ
무슨 접대를 하다가 실패한줄 알았는데 계약성공??
그른게 어딨어요 ㅜㅜ 걍 망하지 ㅜㅜ
대리가 감봉위기에 처해서 과장이 전무한테 직접?? 에이 같이 잘릴일 있나요 ㅠㅠㅠㅠ

상사맨! 멋진 단어가 됐어요.
무역의 일군~~~

저도 상사근무했는데 매우 공감가는부분 많네요ㅎㅎ 흠 수위는 저는 한참전이라 그런가 저정도 당하긴했는데 매일 그러진안코 중간중간 숨돌릴틈은 있었네요 어휴 ㅋㅋㅋ

고약한 시어머니에게 단련받은 상사가 그대로 하는 것도 같고
또 그 사람도 들여다보면 다 이유가 있는 것도 같고....
울 아들도 웹툰은 다 봤다는데 실감했을까싶네요.
아버지,남편,아들....다 대단한 자리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저희남편이 미생광팬이거든요......근데 저 정도는 아니라고....^^;;;;....미생느낌이 굉장히 처절한데가 있죠....저도 병원근무만했어서 회사생활은 모르는데....저러면 우찌 매일 다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