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따스한 햇살과 바다가 맞이해주는 남해 "빈스하우스"
더글러스
남해 미국마을에 위치한 노란색 이쁜집 빈스하우스
좋은 기회에 이곳을 방문해볼수 있었어요 엘리야 고마워♡빈스하우스는 미국마을 입구에서 가장 위쪽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쭉 따라오세요.입구에는 미국마을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되어 있군요.
자유의여신상이 손 번쩍 들고 있습니다 ㅎㅎㅎ 미국스러운가요?미국마을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빈스하우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따스한 햇살과 참 잘어울렸던 빈스하우스.
뒷편으로는 맑은물이 졸졸졸 흐리고 있고. 물소리도 느무 좋아.
아침공기 쐬며 잠시 앉아 있는데 참 좋더라구요.
조기 보이는 솥에서 훈제바베큐를 만들어 오나 봅니다 ㅎㅎ
내가 좋아라하는 빨래집게 크크 어김없이 빠지지 않아요.
물놀이를 하고 온 사람들을 위한 배려겠지요? 세탁실과 빨래건조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알록달록한게 참 이뻐요
+
제가 선택한 방은 그린룸.원래 언니네 부부와 함께 가려고 했던 곳이라 화이트 룸을 예약했었는데 갑작스레 우리 가족만 오붓하게 가게되어
그린룸으로 변경.
바다전망이라 요기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창문만 열면 바로 바로볼수 있는 바다. 아침이 되서 보는 바다는 더욱 좋았습니다.+
늦은 저녁 출발해 미리 주문해둔 바베큐를 가져다 달라구 한 뒤 열심히 방구경 시작.
알록 달록한 컵들이 참 마음에 들고, 와인잔과 소주잔이 적당히 비치되어 있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와인잔은 부탁해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난 와인 안먹는 여자니깐 패스.쿠션감도 좋고 편안했던 침대!근데 침대보 느무 강렬해요 ㅎㅎㅎㅎㅎㅎ 난 심플한게 좋은데.
밤에 보면 꽤 멋진 조명 이런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찍는거 좋아요.
어딜가던 젤 꼼꼼하게 보는 화장실.
수건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고 일회용품들이 제대로 다 갖춰져 있어서 너무 맘에 들어요
여자들을 위한 세트가 젤로 맘에 들고.
바디스폰지까지 딱 비치되어 있어 좀 더 깔끔하게 느껴지고 좋았다는.여러명이 다녀가는 곳에서는 이런 제품이 좀 더 깔끔해 보이고 좋은 것 같아요
깔끔한 분위기의 욕실
퉑nter>미리 시간대를 지정해서 바베큐를 부탁드려 방구경을 끝내니 딱 맞춰서 도착한 바베큐
방으로 배달을 해주시니 완전 편하고 좋아요-
어느새 한상 가득 찬 보기만해도 배부른 저녁.훈제바베큐 + 연잎밥 + 샐러드
훈제바베큐 먹을라믄 빠질수 없는 맥주!! 그래서 딱 준비해서 간 내싸랑 호가든.
고기와 먹을땐 진짜 혼자 한짝도 먹을수 있을거 같고.
배 빵빵하게 두드리며 늦은시간, 커피까지 얻어먹고 하루 마무리!+날씨는 진정 가을, 완전 대박. 우리집도 이렇게 창밖에서 바라보면 바다전망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고.
빈스하우스에서 는 무료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스아실!!!!!크크크
무료로 제공되는 것 치고는 정말 최고!! 초대박입니다.
왠만한 까페 브런치보다 더 맛있고 좋았어요.베이글+계란후라이+샐러드+과일 그리고 커피따끈 따끈한게 정말 맛있었다는 ^^ 진짜 베이글 아 완전 제스타일 아침 식사.
배도 따뜻해져 오고 , 제가 묵은 방이 마음에 들어, 다른 방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지기 시작.
팬션지기님께 부탁드려 다른 방들도 구경-
원래 처음 예약했었던 화이트 룸 .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곳, 넓어서 가족 모임 혹은 친구들과 어울려 오기 딱 좋은 룸
곳곳에 소품까지 신경을 많이 쓰신 흔적이 보입니다 ^^
여자의 로망 핑크!
핑크룸이 공사중이라고 하셔서 여기서 못묵었는데, 아침에 핑크룸을 구경할수 있었어요
핑크와 그린룸이 젤로 마음에 들었던건 2층이라 바다가 보인다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는.
바닐라 아니 브라운인가? @_@??흑 ㅋㅋ커플룸으로 딱 좋은 사이즈. 아쉽게 이방에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아요.
따로 떨어져 있는 건물이라 본관에 가려 바다가 보이지 않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이왕이면 그래도 바다전망이 좋다는^^
+
남해 관광계획이 있으시다면 빈스하우스는 어떠세요?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수 있는 빈스하우스! 빈손으로 가도 OK 고고씽=333
-
친화력
멋지네요 여행가고 싶어지는 사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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