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메리다500d에 순정 메리다 레이스 2.1 타이어와 (우연찮게 구한)멕시스 1.95 타이어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시엔 1.95를 달고 다니다, 임도를 달릴땐 2.1을 달고 갑니다. 자갈밭 내리막길이라도 나오면,
1.95는 좀 불안하더라구요..ㅎㄷㄷ(실력탓이 크겠지만, 2.1에 좀 길들여진 것 같기도..ㅋㅋㅋ)

아무튼, 매번 타이어를 바꿔 끼우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그래서, 중고 휠셋을 하나 구해서 타이어별로 구비를 해 놓으면 편리할 것 같네요.

이제 간단한 자전거 정비는 어느 정도 하는데, 열심히 페달질만 해와서인지, 아직 자전거 사양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카페와 바셀 등을 뒤져보니, 데오레급 휠셋이 8~10만원 선에 거래가 되더라구요. 사실 평소에는 도로와 낮은 언덕 위주라
그렇게 고사양은 필요없을 듯한데...

1. 현재 제 잔차 의 사양은, 허브는 M475, 림은 마빅 XM117, 카세트(스프라켓?)는 시마노 CS-HG50 (11-32T)입니다.
데오레급, 데오레휫셑...이런 표현을 많이들 쓰는데, 지금 제 잔차 휠셋이 데오레급 정도인가요??

2. 데오레급 휠셋과 호환이 될까요?

3. 다른 휠셋을 바꾸어 끼우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스프라켓이 바뀌게 되면...체인과 무슨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모두들 항상 안라, 즐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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