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순천간다니까 순천분이 부영가든 추천하더라구용 ㅎㅎ 좀 시간이 지난 글이라 이미 다녀오셨으려나..

저도 순천 관심있는데 정보 잘얻구갑니당 ㅎ

그리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 아니면 모텔도 괜찮아요 모텔은 평일에4~5만원 하니 좀 시끄러운거 싫으시면 괜찮죠ㅎ 찜질방은 너무 시끄러워서ㅎ 여수 가신다면 오동도 진남관 돌산대교 야경 향일암일출 ㅋㅋ 이 정도 괜찮죠~

순천만과 낙안읍성은 꼭 가시고 선암사 송광사 둘중 한곳 가세요~~ 그리고 혼자 뭐 하는게 부끄러운 게 절대 아닙니다 내가 하고싶은 거 하는건데 왜 남의눈치를 봅니까 ?? 그것도 생판 모르는사람들을 ㅋ 전 혼자 영화보고 밥먹고 여행다니고 다 잘 합니다ㅋ 자신감을 가지세요 ㅋ 당당하게 님이 혼자다녀도 아무도 님 신경 안씁니다 ㅋㅋ 만약 누가 쟤는 왜 혼자 밥먹냐 하고 흉본다면 그사람 수준이 미개하고 낮은 사람이니 무시하면 됩니다 ㅎ 지금이 21세기인데 요즘

4월,5월은 순천만 정원이 제일 예쁩니다. 어마어마한 공간에 여기도 꽃 저기도 꽃 꽃꽃꽃~~~ 그리고 선암사와 송광사. 어디 기사 보니 송광사는 남성적이고 학구적인 반면 선암사는 여성적이며 시적이라고 하던데 맞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암사 추천요. 선암사 절 지나 조계산 등산로 5분 정도 올라가시면 자연 체험장있는데 야생화 미로에 벌개미취 피면 연보라색 동화속에 들어온듯 황홀합니다.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조계산 넘어 등반하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