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분해 된 흔적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유리
안녕하세요 ㅠㅠ
제가 오늘 홈버튼이 잘 안눌리는걸 참고참고 지내다가 시간도 남길래
경기도 어딘가에 있는 한 서비스 센터를 가서
홈버튼 고장으로 인해 리퍼폰 교체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담당기사에게 주면서 잘 안눌려요. 하니 기사가 아예 안 눌리는데요.라고 하며
혹시나 모를 과실성에 대해 점검한다며 분해를 하러 안쪽으로 들어가더군요.
여기서 일은 터졌습니다.
저는 이번 수리가 처음이었고 분해할줄도 모르는데 제 아이폰 내부에 분해한 흔적이 있다는거에요
무슨 필름에는 수리할 때 쓰는 집게 같은걸로 찝힌 자국도 잇고 칼로 잘린 부분도 잇다며
저에게 묻는거에요. 분해한 적 있느냐, 공인 서비스센터 혹은 사설 서비스를 받은적 있냐면서요
그런적 하나도 없었기에 혹시 떨어트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했더니 이건 그런거로 나오는게 아니라
일부러 한거라며 구매점에 가보랬습니다.
가봤더니 구매점은 자기들은 개통 후에 개봉했고, 저도 개봉하는걸 봤었기에 뭐라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114로 전화했더니 애플 서비스 센터를 알려주는거에요.
거기로 전화해서 상황을 말하니, 제가 갔던 서비스센터와 통화한 후 다시 상담해주겠다며
기다리라더니, 하는 말이 상부 측과 연결해 드리겠다더니
왠 여자 직원분이 커스터머 릴레이션쉽 담당자라며 알아보고 연락주겠다는데
이거는 무슨 경우인가요..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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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향
하지만 그렇게 걱정 많이는 안 하셔도 원만하게 풀릴거같에요^^ 윗분 담당자분까지 연결됬으면 애플측에서도일을 잘 해결하려고 하는거 같네요.
부디 잘 되길빌게요^^ -
한추렴
일단은 문제가 있으면 대리점에서 문제가 생겼을거 같구요 대리점에서 혹시 봉인씰까지 제대로 붙어있는거 보셨나요? 대리점에서 반품받은걸 파는경우가 많아서요 그런 경우가 아니면 애플측 자체의 문제입니다. 아마 애플측에서는 일이 잘 안풀리면 거의다 소비자 과실로 몰고갈거 같네요. 이때는 님께서는 분해하신적이 전혀 없으시므로 꼭 님의 주장을 계속 유지하셔야 돼요. 위의 글처럼 혹시 떨어트려서 그런거 아닐까요나 그런말을 하게돼면 그런쪽으로 몰아서 소비자과실로 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