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업힐은 꾸준한 연습입니다. 집 근처에 1시간이면 돌 수 있는 업힐 코스가 있다면 연습하세요. 목표는 처음 걸리던 시간의 2/3 정도 잡으면 됩니다.

처음 6개월 간은 적응입니다. 평지든 업힐이든 틈날 때마다 타세요. 평일에도 이틀은 1시간 정도 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 1년 간은 몸사릴 때입니다. 이제 좀 탄다는 자만심에 많은 사람들이 무릎이 상하거나 사고로 다치죠.

일단기어조절하지마시구작은언덕부터시작하세요하체가좋아야해요전중딩이지만비교적친구들보다상체는약해도하체는쌔요ㅎㅎㅎ

타고 오르고 싶으시면, 기어비를 크게 만드세요. 아니면, 맘 편하게 끌면 되죠.

업힐은 두려움보단 자신과의 쌈이죠...
힘든데 내려~?!말어~?!
뭐든 처음이 힘들죠...ㅎ

진짜 빡시게 죽을때까지 한번 올라가따오면 두려움은없어지는데 문제는 근력이랑 기술인데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듯요ㅜㅜ 전 두려움만 넘어선 상태ㅋ

욕심내지 마시고 천천히 한발한발 간다는 느낌으로 하나 둘씩 오르다보면 됩니다..

상체를 뒤로빼서 낭심?이 안장 뒷부분에 오는걸
웨이백이라고 하죠. 웨이백은 다운힐 때 쓰는기술이고
앞에 장애물이 있을시 고수들이야 앞바퀴들고 넘지만
초보들은 앞바퀴 들지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실력도 안되는데 앞바퀴들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저도 어설프게 앞바퀴들고 넘으려다
낭떠러지로 떨어진적 있습니다 ㅋ

근데 궁금한게있는데 저두 mtb임문하려구하는데 만약앞에 돌이나 나무뿌리같은게있으면 상체를 뒤로 빼서
윌리?라고해야하나 그자세만든다음 앞바퀴 넘으면 자동으로 뒷바퀴는 잘넘어오나요?

저도 저번주에 지리산 형제봉 갔다가 지옥을 맛보고 왔네요 ㅎㅎ

대전 식장산 자전거로 갈때가 생각나네요..죽는줄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