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날 잡고 부터는 존댓말 쓰고 있습니다.. 연습중이죠.. 나중에 실수 할까봐요~ ^^:;

넘 비슷하네여.ㅋㅋ 저 어제 상견례하고 신행싸에서 허우적대구 있자나여.ㅋㅋ
넘 긴장하지 마시구요~ 잘 될꺼예요.^^*
저도 이래저래 돈도 모질란것 같구, 결혼전 우울증이라고 해서 기분도 꿀꿀하고 했는데..
상견례 하나 마치고 나니 그래도 살짝 시원한거 있죠?
정말 우리가 결혼하나...싶기도 하구여..^^*
암튼...울까페 넘넘 조은것 같아요.^^*

저도 빠른 79인데~반갑네요^ㅅ^ 제 남친도 연하예요. 빠른80
근데 저는 남친이 오빠라고 부르래서 오빠라고 부릅니다..ㅎㅎ 저보다 더 어른스럽기도 하고 해서.ㅋ
이번주 상견례인데 떨리네요. 날은 얼른 잡으셔서 알려드리세요. 올해는 쌍춘년이라 좋은곳.시간 잡기 어렵거든요~

네...넘넘 쑥스러워요...히힛.*^^*

저두 초등학교 동창으로 친구로 15년을 지내다 이주후면 결혼합니다..사귀기로하고선 서로 자기야~ 라고 부르죠~첨엔 디게 어색했는데 지금은 나도모르게 나오더라구요...ㅋㅋㅋ 쌍큼쩡님 맘 이해합니다...오호~쑥쓰러버~~

저도 처음엔 제가 오빠라고 불렀는데요 울아빠가 당장에 호칭 ~씨라고 부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도 어색한 ~씨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여자가 남편을 높여 부르면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먼저 결혼한 선배가 그러더군요,,

감사합니다~~^^ 이번주나 담주중에 잡아서 신랑한테 말해주면 되는건가요? 아님 제가 직접 가서 말씀 드려야 하는건가요...모르는거 투성이네요...
그리고 호칭은 아직 어색해서 문자부터 \~씨\연습하고 있어요,
낯 간지러워도 어른들 앞에서 \..ㅆㅣ\ 해보려구요,^^*

서로 존칭 써주는게 좋아여.. 어른들이 봤을때도 보기 좋구여. 어른앞에서 야, 너 그런 호칭은 상대방을 낮게 부르는 투로 들리지 않을까요?나중에 아이들 앞에서도 보기 안좋으니깐 서서히 연습해보심이..^,.^ 날짜 정해지셨으면 바로 알려드림이.. 올해 하실꺼라면..더욱 그렇구염.(올해는 결혼식 맞다네요..^,.^)

결혼하실 예정이시면 호칭 바로 바꾸세요. 동갑이나 연하커플은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어른들 하시는 말씀이 지당하신거구요. 날은... 잡히는데로... 언제쯤 하실 예정이신지 봐서... 몇개를 뽑아보신 후에... 그쪽에서도 선택을 하실 수 있게끔 하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우선은 어른들의 말을 따르는게 좋을거예요..호칭에 관해선. 결혼할 시기가 되었음은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건데 어른들말 들어서 나쁠건 없거든요. 그래고 상견례 하셨으면 올해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가 있다는 표현같은데 시기가 언제가 좋은지 님이 정하시면 부모님이 날을 받아 주실꺼예요..
다음주까지 해서 알려드려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