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자장..오냐..오냐..
미나래
2023.04.01
새벽에 일어나던 아이가 이제 돌가까이되니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 첫낮잠들었어요. 요즘 사은품으로 온 자장가씨디를 들려주는데 음도 가사도 이쁜 거같아서 올려봅니다
씨디는 책 엄마, 나는 자라고있어요 맨뒤에 있는건데 짧고 또 전래민요도 있어서 좋아요“울도 담도 없는 집에 도리도리 삿갓집에/얼굴 솜솜 예쁜 엄마 치렁치렁 사랑담아/칭얼칭얼 칭얼칭얼 오냐오냐 오야오냐/토닥토닥 토닥토닥 자장자장 자장자장”(‘얼굴 솜솜 예쁜 엄마’)
“머리끝에 오는 잠/살금살금 내려와/눈썹밑에 모여들어/깜빡깜빡 스르르르//귀밑으로 오는 잠/살금살금 내려와/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빡깜빡 스르르르”(‘강원탒o;강원도 양양군 전래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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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울아가도 놀다가도 이거 불러주면 자나부다 자야하나부다 ㅋ 칭얼칭얼..그래도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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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적어주신 두번째 자장가 울 아들이 글케 좋아했었어요~
갓난이때부터 저 자장가만 부르면 조용해지고 잘 잤어요 ㅎㅎㅎㅎ
지금도 함씩 불러주는데~ 넘 좋아용~ -
초월
그니께요 우리꺼라 조용조용 소곤소곤 불러주기도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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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가사말이 참 예쁜것 같아요.
외국자장가들은 은근 무시무시한것들도 있던데~~
역시..우리것이 좋은것이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