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른 꺼는 래쉬가드 원래 없었던지라 구매했구요,
아기 수영복은 국내에서 워터파크 갈 때 입히려고 샀던 래쉬가드가 있긴 해요.
햇빛 가리는 용도 보다는 체온 많이 뺏기는 거 막아준다고 해서
상의는 칠부, 하의는 짧은 바지 형태예요.

근데 괌에 가면 햇볕이 너무 강해서 가리려는 목적으로 래쉬가드를 입는건데
하의가 짧은 바지 형태면 아기가 다리 쪽 많이 타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네요~
(물놀이를 하루만 할 것도 아니고 해서요)
상의도 칠부로는 부족하고 손목까지 오는 완전 긴팔(?) 인게 좋은건지..

검색해보면 갭, 짐보리 등등 아기 래쉬가드 나오는 세트 보면
상의는 긴팔이어도 하의는 다 짧은 스타일이던데,
보세? 같은데서 상하의 긴팔 긴바지 스타일 봐두긴 했지만 맘에 썩 안들고..
다리를 다 내놓자니 맘에 걸리고..

어떡할까요?
아기 데리고 다녀와보신 분들, 아기도 강한 햇볕에 맨다리 드러내고 물놀이 많이 하면 타서 안좋을까요?
(참고로저는 상의 긴팔 래쉬가드에 하의도 워터레깅스 사서 입을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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