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주도를 넘넘 사랑하는 1인인데요....아직 가족과는 한번도 함께 가보지 못했어요ㅠㅠ

서로 바빠 얼굴도 잘 못보고..어쩔땐 4,5일에 한번 봐요 같은 집에 살아도 매일 늦게 들어오시고 시간대가 안맞네요..

밥이라도 한끼 제대로 챙겨드리고 싶은데 기회가 많지 않아요........

며칠전에는 오른쪽 가슴이 아프셔서 숨을 잘 못쉬시겠다고 해서 밤에 문연 약국 4군데나 뛰어다니다가 길거리에서 혼자서 울고 말았어요..ㅠㅠ

나중에 제가 없으면....우리아빠 갑자기 아프실때 어쩌지.....................지금도 몸이 많이 안좋으신데.....ㅠㅠ

아빠랑 제주도 2박 3일 여행 알차고 즐겁고 행복하게....보내고 오고 싶어요^^

같이 기도해 주실꺼죠..?^^

따뜻하고 정감이 가는 카페라서...들어올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님들도 모두 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시고 늘....부모님께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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