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요즘은 책 읽어주면서 재우는데 아이들이 잠 드는 방식도 시기에 따라 자꾸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저희도 무조건 불꺼서 세식구가 같이 누워요.. 그럼 아.. 잘때 됐구나 싶어서 잠을 자더라구요.

안고 있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그냥 가만히 두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저희는 무조건 불끄고..분위기조성합니다~~
안그럼 절대안자요~~더이상 놀아주지않는다는걸..인지시키셔야해요^^

울딸 18개월 ,,환절기때 되면 밤에 전쟁 했어요
코가 막히거나 불편 하면 더더욱 심해지더라구요
요즘도 안자려고,,, 또는 자다가 일어나서 새벽에 우유달라하고
업어달라고 때쓰는거 아직도 그래요

저도알고싶어요 밤만되면 깜깜한데도 웃고 놀고 난리도 아니네요 노래불러주고 별걸 다해봐도 안자요 새벽 3-4시까지 넘힘들어요

저희는 불끄고 신랑하고 셋이 다같이 누워있어야지 잠을 자더라구요~
안그럼 계속 거실로 나가서 놀려구하구요~
불끄고 누워서 자는척하면 혼자 뒹굴뒹굴 하거든요~그러다가 좀지나고보면 잠들어있어요~

저는 안고 재우는걸 아가때만해주고 돌때부터는 그냥 눕혀놓고 재우기 시작해서 자연스레 혼자 누워서 책읽어주면 잘 자네요.. 어떻게 방법을 쓰더라도 안고재우는건 좀 줄이세요.. 너무 힘드시잖아여.. ㅜㅜ

ㅎㅎㅎㅎㅎㅎ 제 딸도 그랬어요.... 여기가자 저기가자 손으로 방향만 지시하면... 가야하는...
그때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은 졸리면 알아서자네요...ㅎㅎㅎ
잠투정 심할때는 차타고 드라이브 한번 하는 것도 좋던데요....
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라는 심정으로 마냥 마냥 기다렸어요...ㅠ,.ㅠ

울꼬맹인 잠꼬대로 꼭 어디를 가자고하고..그랬는데..에휴..정말 넘 힘들어서...
엄마가 넘힘들어서..어케요..아이가 졸려하면 그때재우는수밖에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