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아들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네요.
미영
올 여름은 왜 이리 덥는지요??
제 속도 너무 덥네요..
중3 아들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불가마를 왔다갔다 합니다..
이번 방학처럼 계획없이 무작정 보내는것도,
친구들과 너무 어울려 다니는 것도,
학원 다녀오는 걸로 하루 일과 마친 것처럼,
하는 모든 행동이 제 인내심을 시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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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춘기 절정이라 해도 화가 나네요.
이해하려 해도 끝이 보이질 않네요..
이것저것 후회만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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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눈썹
학원에서 숙제 하고 와도 좋을 텐데~~~,,싫다고 하네요..
요즘 오로지 친구뿐입니다.. ㅠㅠㅠㅠ -
널위해
매우어쩔때만 학원서숙제해유~
매우매우어쩔때만~~ㅋㅋ열~!!! -
모두가람
할것 하면서 놀면 ,, 제 속이 안타죠......
언제 철이 들까요??? 학원이 가까운데도 ,, 지각해서 선생님 한테 문자와서 답변 하는 것두 ㅠㅠ -
불꾼
집에서리 할시건없다고 어쩔땐 학원서 다 하고올때도
학원서전화와요.집에걸시간이없다고 숙제 학원서한다고.마이가르치시나봐요 하면서 쌤이.
울아요?울아요?
암껏도언시켜요~
학원끝나고 바로 칭구집고고씽~
집에올시간읍써유~밖에서노느라~이러고 전화끊어유~!! -
눈꽃
우린투덜은안해유~
화끈하게안해가유~ㅋㅋㅋㅋ -
휑하니
방학이라고 ,,또..사춘기 남자아이니까.. 저두 많이 풀어줬어요..
근데,, 아침에 숙제 못햇다고 혼자 투덜투덜 ,, 왜 8시 반부터 수업이냐고 또..투덜투덜..
정말 상전을 모시고 삽니다.. -
바다
울아를보는거같아요
방학전엔 얼쓈방학하묜 모든걸다할줄알고계획얼쓈세우더만~
방학욧땅하니 방학늠짧다고 하기시작하면서
매일 놀러만댕기네융~
오널아침도 아침묵자마자 사라졌네융~
연락도안되고.밥묵을땐들어오겄지하는디~
전화올꺼여유~
뭐묵고싶다고 어디서만나자고~ -
초엘
저도 그게 너무 싫어서 유학도 생각 해 봤어요..
너무 경쟁이 심해서,,저도 옆에서 보면 숨이 막혀요.
그래서,,그냥 내버려 두었더니ㅠㅠ 이건,,정말 아닌듯 싶어요.. -
지후
요즘 매일 핸드폰,친구.....관심뿐이에요..
위약금 내고 핸폰을 없애버릴까?? 고민중입니다.. -
탄성
에고...다 마찬가지예요...저두 속타들어가요...날이 원낙 더우니...닥달안하고...같이 놀고 있어여...뭔가 계기가 있어야 아이가 바귈둣한데..요..ㅜㅜㅜ제가 아이를. 잘못 키운거 같아요...책 읽는 습관을 못들인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