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의 능력은 제게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워낙에 겁이 많아서 선수로 활동할 수가 없으니까요.
부러운 한가지는...그의 신체조건입니다.176cm 62kg에 긴 팔다리.크지도 작지도 않은, 제가 바라는 딱 적당한 사이클리스트의 체격입니다.
그리도 또 한가지는...10대후반에 만난 첫사랑과 결혼한 거.진짜 첫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Volta ao Algarve 4스테이지 관련 영상속에 콘타의 아내도 나옵니다.

http://www.rtp.pt/noticias/index.php?article=718931&tm=3&layout=122&visual=61
아마 여기선 링크가 되질 않겠죠?아래 덧글에 붙여두겠습니다.

좀 전에 확인해보니 티레노-아드리아티코에서 우승을 차지했네요.1위는 콘타도르, 2위는 퀸타나, 3위는 크로이지거
암튼 콘타는 올해 준비를 제대로 하고 뚜르를 노리는 거 같습니다.이렇게 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각종 대회의 서밋 피니쉬를 가지는 스테이지에서 차곡차곡 좋은 성적을 쌓아가고 있네요.프룸과 함께 이번 뚜르를 사이클 팬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명승부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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