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팔고 싶어요.............--
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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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싫어합니다..
귀걸이도 당연히 안하고..구멍도 막혔다죠..--
중매결혼인지라..
예물하러 시댁에 갔더니..
벌써 맞춰 놨더군요..
헐~!
뭐 워낙에 관심도 없는지라..
어짜피 안낄거..디자인은 상관없었고..그래라!!했구요..
근데..알아서 해주신 예물들 디자인도 예쁘답니다..--;;
지금 생각하면..다 금으로 받았어야 됐는데..--;;
여튼..1,3캐럿정도 반지가 한놈 있는데..
팔아도 얼마 못받겠죠.. GIA 감정서에는 뭐 이렇게 뭐시기 되어 있던데..
다른건 돈 안되구요..이 놈만..있는데..
지금 팔아도 미련없고..
내 평생 언제 1캐럿..반지..해보겠냐 싶으면..또 그렇고..
그런데..진짜 악세사리 안해서..--;;
시댁에서 알면 난리나겠지만..신랑도 당연히 안된다 하겠고..저도 팔고 나면 허망하겠지만..
필요가 없어요..!!!!
팔까요??
팔아서..둘째 넘 치료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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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지돋는슬아
딱히 필요가 없는 반지고 원래 상징적인 것에도 큰 의미 안두는데 애들 교육비가 너무 들어가니 반지팔까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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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
시댁도 남편도 반대하는데 어찌 파실려고요?
당장 급전이 필요하면 몰라도 그게 아니시라면 팔아도 그돈 흐지부지 없어질거같아요~ -
빛나라
전 악세사리 자체가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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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나
네
아주 좋아요 -
아인
좋은 방법 같아요..
사이 안 좋음 남의편이라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을 극뽁하는거요..^^ -
초고리
전
남편과 싸우고난뒤에는
며칠 낍니다
이럴때도 있었는데 하면서 -
가을빛
알멩이만 바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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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꽃
그래도 일생의 단한번 증거물(?)인데 팔기에는 좀속상할듯싶네요
그리고 시댁에서 아시면 기분 나빠하실것같아요ㅜㅜ -
매1력적
신랑이 허락하지 않을 듯요~~필요없는 비싼 돌이 집에 있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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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예물은 안파는게 좋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그냥 없어지기만 한다고 후회하던대..
저는 가끔 꺼내보기만 합니다. 그래도 팔생각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