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쵝오!

드레일러 와이어가 짧아서 더 늘리기가 힘든데 뒷드레일러 와이어 조정없이 그냥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힘이 많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오래 쓰면 저는 힘들어도 상관없는데 레버를 오래 못쓰게 되는지 궁금해요. 속 구조가 어떻게 생긴지를 모르니까 기어가 갈리듯이 래버속에 뭔가가 갈려서 오래 못쓸거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드레일러 장력 조절을 하면 좀 부드러워집니다. 뒷드레일러는 장력 조절나사를 조정하면 되고,
앞드레일러의 경우 장력조절나사가 없어서 좀 힘들긴한데, 속선고정나사를 풀어서 조정가능합니다.
잭와이어 같은 곳에서 나온 레버용 장력 조절나사를 팔기도 하죠.

그게 아니고요. 장력을 탱탱하게 해서 기어 올릴때도 힘이 매우 들어가고요. 다시 내릴때도 (지금 티아그라레버) 힘을 굉장히 주어야 팍! 팍! 하면서 내려오거든요. 그런데 이런 상태를 반복하다보면 래버속이 어떻게 생긴지 몰라서 그러는데. 쇠같은게 갈려서 오래 못쓰나요?

빡빡하다는게 레버자체가 뻑뻑하다는걸 말하는건가요??

그런거라면 움직임이 원할지 않다는 것인데.. 샾에 가셔서 위 증세를 이야기하고 수리를 해야할듯..

조립과정에서 먼가가 잘못된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