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더구나 디젤은.. 전차대나 삼각선이없다면 장폐단으로 운행해야되는 번거로움도 클것같습니다.
디젤은.. 터널들어가면 소리가 ㄷㄷ. 맨뒤 7호차에서도 터널안에 들어가면 디젤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특히 발차할때 기관차형은 한쪽으로 당기기만하니까 뭔가 쾅 당겨지는 느낌이드는가하면
PP는 당김과 동시에 뒤에서미니까 그런느낌이 훨씬 적거나 없더군요..

PP 고장만 아니면 더 오랫동안 볼 수 있었을 텐데요. 기관차형과 PP는 당연히 승차감에서 PP의 압승이죠.동감입니다.

차량의 기술적인 부분으로 나누자면 끝도없으니 여객용 철도차량으로써의 승차감만 따지고 본다면 pp의 압승입니다. 전공제동과 순수공기제동이 가져오는 승차감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지요. 그리고 성능상(기동성)으로도 pp가 훨씬 우위에 있습니다.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견인한다면 개인적으로 동차형보단 객차형 새마을호에 한 표 더 주고싶네요.
가속력도 PP에 비해선 꿀릴게 없고요. 보니까 작년에 비해 내장재 리뉴얼된 객차가 많이 보이는것 같더군요.

사실 전기기관차의 경우 출력이 좋기 때문에 최대출력을 낸다면 PP 이상의 가속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전기기관차의 경우 전기를 써서 친환경적이고 연료비(전기료)가 적습니다 그러나 기관차 연결방향(기관차 방향 아님)을 바꿔야 한다는게 문제죠 PP의 경우 동력차 이동없이 종착역에 가도 바로 운행할수 있죠

음.. 쉽게말해 2륜 개념인가여?

PP의 경우 양쪽 끝단에 있는 동력차 각 차량 차축 4개 중 운전석 방향의 차축 2개만 동력이 전달되는 차축입니다. 이른바 동축이 2개씩 양쪽 끝단에서 밀고 당기다 보니 구배가 좀 있는 구간은 바퀴가 헛도는 공전이 발생됩니다. 경복호의 경우 모님의 블로그에서 추정한 것처럼 동력차의 기계장치 순서를 바꿔서 동력차 2위측 차축 2개에도 동력이 전달된다면 동력차 차축 4개에 동축 4개가 되어 공전이 줄어들거라 생각되네요. 더군다나 8량 PP의 경우 동력차 2

그러나 경복호는 태백선에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PP는 기관차를 돌릴필요없이 운행이 가능하다라는 장점이 있죠.
다만 동력집중식이다보니 상구배이면 힘이딸린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중앙,영동,태백선에 동차형이 들어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