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집 쌤들 간식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넣어드리는데요
MinA
즤 동네는 코스트코가 없어요 아주 남쪽지방이에요
그래서 아무래도 똑같은거 들어올 가능성이 별로 없어서 코슷코갈때마다 넣어드리는편인데요
어제 고구마케익 셀하는줄 알고 샀다가 (셀이 끝났더라구요ㅠ) 걍 넣어드렸는데
쿠키도 그렇고 케잌도 가격표가 있어서 드릴때마다 쫌 그래요 원래는 쌤도 는 쌤도 8분이라 스타벅스 8병 번들도 넣어드리는데 오늘은 깜박잊고 안사서 케잌만 드렸는데 이건 포장도 안돼있고 암튼 손이 쫌 부끄러웠어요
검색해보니 맛도 별로라 하구 걍 크리스피롤이나 보낼걸 괜히 보내고 맘이 찝찝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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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가이
저보다 즤 남편이 사라고 옆구리 콕콕 찔러요 제가 잊으면 남편이 먼저 카트에 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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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넣어주시는것만해도엄청좋아하실꺼같은데요~전맨날핀ㅅ는으로보내는디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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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립
어머^^저도 이런 센스가 있었음 그런 고민 안했을텐데 담번에 응용100%입니다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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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려
가격표 위에
라벨지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라고 간단히.적은거 붙여서 보내보세여~
저희.어머니는 코코꺼 고구마 케익 조아하시더라구요
맛있게 드셨을꺼예여 -
얼
맞아요 저도 코슷코 간식 질려서 이젠 안먹는다죠 한번씩 다 섭렵하고나니 새로운거 찾게돼요 한동안 즤동네에 기정떡 광풍이 불었었는데 그때 쌤들 아마 질리게 드셨을거에요ㅎㅎ코슷코는 아무래도 여기선 맛보기 힘든지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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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ㅎㅎ 이렇게 안하는분들이 더많아요 그치만 전 코스트코 몇번 먹어보니 양과맛에 질리더라고요 몇번 갖다주셨음 이제 다른걸루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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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ㅠㅠ감사해요^^ 이제 맘이 좀 풀리네요 성격 고쳐야하는데 뭐할때마다 아님 해놓고 고민 백만번이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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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몬
진짜 아니에요. 이런 맘이 어디있나요? 샘들 넘 고마워 하실거에요! 저도 울 샘 간식 좀 넣어드려야 겠네요! 대단하세요! 그 마음에 감동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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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위로되는 말씀 넘 고마워요~~집에 들어와 혼자 괜히 후회하고 있었어요 입맛에 안맞아도 글케 생각해주심기쁠것같아요~~소샘쟁이라 이리 피곤하게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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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쥐누뉨
아녜요~^^
그래도 그 정성이 어딘가요~?^^
저도 그냥 맘갈때..
생각날때 소소하게 넣어드려도
진심으로 고마워하시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