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난후 첫째가 눈에 안들어와요
물병자리
2023.04.01
첫째는 5살 둘째는 8개월이에요 둘다 딸인데
둘째임신중일때도 첫째 넘 안쓰럽고 그랫는데 둘째낳고나니 첫째가 귀찮고 저한테 스킨쉽하고 그러면 저도 모르게 피하고 그리고 애한데 자꾸 짜증만 내요
특히 하지말라는 행동하고 말안듣고 그러면 제속에서 나쁜계모로 빙의되서 ㅜㅠ애한테 말이 막나가고 엄청 짜증내요
제가 생각해도 애정이 식엇어요ㅜㅠ
근데 둘째는 쭉쭉빨고살고 잇어요
첫째가 이런거보면 어떤생각이 들까요?
자기한텐 맨날구박하는 악마 엄마이다가 둘째보면 천사엄마로 돌변하고,,,
머리로는 첫째 더 안아줘야되는거 아는데 몸과 맘이 안 따라줘요
진짜 너무 사랑하는사랑하는 첫앤데 이럴줄은 몰랏어요
이런사람 저밖에 없겟죠? 둘째가 좀크면 괜찬아질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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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그래요 안그려려고해도 어느새 큰애 구박하고잇는 자신을 발견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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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저도 그래요
큰애가 상처 받았을거에요
안그러리라 다짐해도 큰애만 잡고 있어요
ㅜㅜ -
가든
헉 저도 늘 그리생각해왔는데 두렵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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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다들 둘째가 더이쁘다 할때 전 절대 그럴리없다 생각한 1인이에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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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트나
울딸도 다섯살인데 둘째 가질까 고민이거든요 전 둘째가 안이쁘면 어쩌나걱정인데 반대일수도 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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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제가 인격수양이 덜됫나봐요 맘이 안숨겨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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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저도 마음을 숨기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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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쁨
......그래서 저도 엄마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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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없다
안그러려고 해도 어느새 그러고잇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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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애기같아도..
다 기억해요..
그러지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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