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소소하지만 센스있는 선물들이예요^^

무슨 날이라서 뭘 드리는 건 별로 티도 안날 것 같아요~~^^;;;
아이가 삐뚤빼뚤 접은 카네이션과 작은 엽서가 훨씬 감동적일 듯요~~
감사의 맘으로 드리고 싶다면 평소 더울 때 아이스커피 한 잔, 비오는 날 애 우산 갖다주면서 예쁜 우산 하나, 피곤할 것 같은 날에 파우치에 사탕이나 초콜릿 하나 가득... 등등.
더 센스있다고 좋아하실 것 같아요~^^
사실 애들이 유치원 다닐 때는 그냥 예쁜 양말 하나씩 드렸는데... 운전기사님까지~~ 옛날 얘기네요~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라 감사히 받으셨겠어요~^^

저는 며칠 전 직접만든 딸기잼 작은 병에 넣어 식빵하고 같이 드렸어요..
원래 선물 잘 안받으시는데 그건 부담없이 받으시더라구요..^^

텀블러도 좋을 것 같아요. 커피 쿠폰도 들어있구요!

저는 작년에 얼집쌤이 미스여서 고민많이하다가 스타*스 텀블러해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아이들때문에 목도 많이 쓰시니까 물이든 차든 수시로 드시는게 좋을듯해서 그걸로했어요~~포장도이쁘게잘해주더라구요~~^^도움되심좋겠어요!!

마트에서도 쓸 수 있는 상품권이라 좋을것 같아요~~

전 큰아이 어릴때 울때마다 업어주시던 원감선생님 신세계상품권. 5만원 드렸었어요. 손주도. 있으신분이라 실용적인게 좋을것같아서요. 그 원감선생님이 작은아들도 업어주셨는데 지금 작은아들 6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