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애들 꼭 한번씩 그러나봐요 우리 큰애도 둘때 돌쯤됐을때 가위로 옆머리짤라서 깜짝놀라 엄청 혼냈었는데, 그때 제가 집에서 잘라줌다고 가위들고 했다가 바가지머리만들어서 엄청 남편한테 잔소리들었다는 ㅋㅋ

ㅎㅎ 울 큰 아들도 여동생머리를 아주 스포티하게 깍은 적이 있었죠..
너무 놀란 나머지 큰 소리로 혼을 냈는데 나중에 보니 귀도 다치지 않게
아주 나름 훌륭하게 깍아놔서 애 아빠랑 한참을 웃은 기억이 ㅎㅎ
추억으로 사진으로 남기면 괜찮겠네요^^

다치지 않은게 다행이지만 저두 귀엽게 보이는걸요. 많이 혼내지마세요. 한번씩 다하는 짓인걸요^^.

귀엽겠는걸요~간소하게 가족사진 꼭 찍어두시구요. 머리 이쁘게 자라면 그때 가족사진 찍어주세요^^

ㅎㅎㅎ 저희 동생이 어렸을때 잘 그랬다는...
혼자서 호기심에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다친데 없다니 다행이예요.
뭔가를 자르고 싶었던 모양인데.. 가위와 자를거리(잡지나 신문같은)를
하나가득 줘보세요.

정말 놀라셨겠어요..
저두 어렸을때.. 혼자서 싹뚝싹뚝..
울 친정엄마는 관심받고싶어서 그랬다고 하시던데..
제가 정말 그랬던 건지 어떤건지.. ^^
그것두 나름.. 추억인데..
그냥 좀 깔끔하게 다듬어서 이쁜 사진 찍구 오세요 ^^

ㅋㅋㅋ 그만한때는 종종 그래요. 저희애도 미장원에서 머리자르는거 보고 생각났는지
자기 머리를 싹둑ㅋㅋ
다행이 앞머리가 아니라 표가 안나지만은 ㅓㄴ무 속상해마세요. 지나면 다 추억이예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저도 어렸을때 언니가 제 앞머리 잘라준적이 있데요... 너무 어렸을적이라 기억은 없고 사진은 있어요.
앞머리가 1cm도 안되요.. 그사진 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앞머리 이쁘게 자랐을때 가족사진 찍으시면 어떠실지... 어설푼 포샵보단 연기하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