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신랑이 좀 개구져요~~

같이 있음 어깨동무 하다가도 찌찌뽕을 해요

그런 행동이 장난을 넘어서
어느 순간은 수치감까지 들 정도로
함부로 터치해요~

전 진짜 짜증나거든요~~

싫어서 소리지르면 더 괴롭혀요~~

그러다 결국 저한테 머리 뜯기고

가격당하는데도 ,.,,,
십년 가까이 이 행동은 고쳐지질 않네요

정말 심각해요~~

기분 진짜 나쁘거든요~~

정말 예전에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뺨까지 때린적도 있어요근데 이 사람은 부부인데 어떠냐는 식으로

늘 똑같은 행동을 하네요~~

자꾸 그러니 손을 잡는 것도 겁이 나요~~

바로 이상한 행동을 할까봐요~

저는 점점 저를 보호하는 본능으로 와일드하게 변해가구요~정말 심리치료라도 함께 가서 받고 싶어서
병원한번 가보자며
심각하게 말했는데도

제가 이상한거라면서 웃음으로 때우네요~

아... 지금도 혈압 오르는걸 참고 있어요~~

원래 40 가까이 되면
이런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하나요?

하긴 저희 신랑은 10년전에도 이랬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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