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아이...원에 다닌지 삼개월차...새로운곳으로 다시 옮겨야 할까요?
말달리자
올해 삼월초에 占荷却?이사와 새로운 어린이집에 세달가량 다녔네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도보 십오분정도 거리에요..
처음엔 새친구 새유치원 즐겁게 다니다 좀 지나니 그전 어린이집 친구들 보고싶다하면서 매일 가기 싫어했어요..
옮긴곳은 칠세라 그런지..담임샘이 좀 규율이 엄격하신듯하고,,,자유활동이 별로 없고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 경우
단체로 눈감고있게하고..아이가 그런부분을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아..그리고 국공립어린이집이라서 칠세인데도 대략 한시부터 낮잠시간도 있드라구요??물론 저희아이는 안자는데..
안자는 아이들은 따로 분류하는게 아니라 한공간에서 같이 있드라구요..그럼 안자는 친구들은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데
떠들수도 없고 잠자는 친구들이있기때문에 조용히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아이가 먹는걸 좀 힘들어합니다..원체 아기때부터 먹는시간 오래걸리고 먹는양도 많지 않은 아이라..
그래서 원에서 밥먹기 싫어하고,,,샘도 그 부분 알아서 밥도 조금 주고하는데도 아이는 힘들어하고....ㅠㅠ
이런저러 문제있을때마다 담임하고 얘기하면 샘은 부모입장에서 얘기 잘 들어주고 소통이 잘 되는 편이나 아이는 너무 다니기 싫어해요...
집앞에 병설유치원 자리가 있길래 고민중입니다..우선 집에서도 가깝고...친구들 그대로 다 올라가고..
국공립 얼집은 거리가 좀 있어서 같은 초등학교 가는 친구들은 몇명 없어요.
옮겨도 적응하는데 힘들진 않을지 고민스럽기도 하고..ㅠㅠ 지금원도 세달가량밖에 안다녔는데....
칠세라 보내지 않을수도 없고.....아이는 일단 옮기는거는 좋다합니다..지금 원이 너무 싫으니 옮겨달라하네요..
제가 이 동네 아는사람도 없어서 유치원 평도 알수가 없고...
매일 유치원 가기 싫다라는 소리를 달고 사는데...물론 원에 가면 그럭저럭 잘 지내긴 합니다...
제게 도움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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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진
초등학교 가면 그런부분들은 또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라서요.. 집앞 병설에 자리가 있다면 옮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입학했을 때 반에 아는 친구가 있으면 더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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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저는 병설 보내는데, 낮잠 빼고는 님이 쓰신 게 다 저희 얘기예요.
거기에 선생님까지 고압적인 자세라 ..
상담할 때 저에게 반말로 아이 잘못 키웠어~ 하는걸 듣고 참 ..
좋은 선생님도 계시지만, 정말 .. 욕먹는 나이든 초등여교사 스타일과 똑같은 선생님도 있으니 ..
그 병설 유치원 지금 담임 평 꼭 알아보세요.
지금봐서는 옮기나 안옮기나 .. 다를 것도 없어보여요. -
혜윤
아...국공립샘도 들어가기 힘들고 원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해서 병설과 같은급? 인줄 알았네요..^^;;제가 둘째를 끼고있고 차가 없으니 가끔 원에 갈때 멀면 너무 난감하드라구요..ㅠㅠ 그래서 이젠 무조건 도보로 가능한 거리만 찾거든요....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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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
임용합격한 교사는 병설유치원으로만 발령나요^^ 흠 그럼 가까운곳이 최고져..ㅠ 아이가 적응 잘하길 기대해보며 가까운곳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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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국공립어린이집샘도 임용고시보신분들 아닌가요??제가 잘 몰라서..;;;국공립이나 병설이나 분위기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요... 일단 집에서 좀 가까운게 첫번째 라서요,,,그럼 국공립과 병설로 추려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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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팁으로 병설유치원 교사는 임용치르고 어렵게 합격된거라 교사로서의 프라이드가 높습니다 그로인해 사립이랑 분위기가 조금다르겠죠? 아이가 옮겨달라 요청해온거면 괜찮을거같지만 병설말고 다른곳도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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