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고난의 행군시기...배신의아이콘 중국과 베트남
무리한
북,고난의 행군시기...배신의아이콘 중국과 베트남
신은미(재미 통일운동가)는 방북기에서 신장 150센티 전후의 인민군 병사들을 다수 목격했는데 안내원(감시원?)도 ‘고난의 행군’ 시절 유년기를 보낸 청년들의 영양실조 상태를 솔직히 인정했다고 전했다.
대홍수+대한발+대기근이 들이닥친 6년간 평소보다 매년 평균 5만명씩 30만명이 더 굶어 죽어갔던 것이다.
이명박이 400만달러를 지원했던 UN 인구조사 결과는 300만 아사설이 수구+진보 꼴통 연놈들의 간절한 희망사항이었음을 증명했다.
생일을 맞은 딸에게만 강냉이죽 한 그릇을 주고 나머지 가족들은 반 그릇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던 절박한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북조선 동포들이 극한상황에 몰려 있었는데도 남조선은 공식적으로 쌀 한 톨 보태준 적이 없었다.
당시의 대통령 김영삼은 자기 모친이 공비에 살해(?)당했던 데 원한을 품고 북조선의 처참한 현실을 외면했던 것이다.
다음 대통령 김대중은 차관형식으로 식량지원을 하긴 했으나 쌀은 군량미로 전용된다며 밀가루를 많이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쌀을 보내더라도 제대로 분배되는지 모니터링하는 조건을 붙였고.
그러나 1984년 남조선에 큰물피해가 났을 때 북조선은 쌀을 무상제공하면서 “군량미로 쓰지 말라”는 따위의 좀스러운 조건은 일체 붙이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일본 등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인도주의적 구호에 나섰다.
한편 베트남은 대미항전 때 북조선의 물심양면 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고, 2~3모작으로 쌀이 남아도는데도 식량원조에 난색을 표시했다.
중국도 혈맹(?)의 참상을 모른 체 했는데, 당시에 마오쩌둥이 살아 있었더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비록 북조선 집권층이 밉더라도 굶주리는 인민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인간의 도리 아닌가?
그토록 생사를 다투는 엄혹한 상황에서도 북조선에서 인민봉기는 없었다.
그 이유는 KBS가 보도한 바와 같이 인구비율로 따져서 조선로동당원이 일반인보다 더 많이 죽었다는 데서 유추해볼 수 있겠다.
만일 남조선에서 식량부족 사태가 벌어진다면 매점매석이 판치고 빈민폭동이 터질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는 “나만 잘살고 보자”는 ‘진흙밭 개싸움’판이니까.
남조선의 외자중독 매판경제 노선과 달리, 1990년 전후의 소련+동구권 몰락을 계기로 북조선은 자력갱생 민족경제 노선을 확립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화제를 바꾸어,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식량난 때문에 중국으로 도피(?)한 사람들인데 개독먹사들을 앞세워 남조선으로 유인해와서는 제대로 먹여 살리지도 못하고 3등국민으로 괄시하니까 그 중 1/3은 처벌받지 않는다면 북조선으로, 1/3은 제3국으로 나가고 싶어하지 않나?
북조선 인구의 0.1%가 남조선에 귀순했다고 체제가 붕괴되리라는 기대는 일장춘몽으로 끝났고 새터민들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그들의 99%가 공사판 잡역부 또는 음식점 종업원 따위나 실업자로 밑바닥 따라지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도 자업자득이다.
개韓美국은 그들에게 직업을 알선해줄 능력+의무가 없다.
p.s 신은미는 북조선을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가난한 나라’라고 했다.
물론 악의는 없었겠지만, 미국의 상류층 시각으로는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경제력을 GDP로만 평가할 수 없으며, 빈부란 상대적 개념이다.
따라서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북조선은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고 그냥 먹고 산다.
자살률 세계 2위, OECD 1위의 남조선보다는 낫다.
으리으리한 서울역 대합실의 노숙자에게 국민소득 25,000달러는 아무 의미가 없다.
부자들에게는 ‘삼원가든’에서 불갈비 뜯을 자유가 있지만 가난뱅이들에게는 그럴 돈이 없다
http://www.surprise.or.kr/board/view.php?uid=154484&table=global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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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
나는 그래도 북한에서는 살기싫다...남한이 좋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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