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데 ㅠ.ㅠ
한결
비와서 그런지 짬뽕도 먹고싶고
찌짐도 부쳐먹고 싶은 생각이 가득이네요 ㅋㅋ
혼자선 정말 싫커든요 ㅠ.ㅠ
요런날 같이먹을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용
내친구는 오로지 아들뿐입니다
말안통하는 울아들들 ^^*
거제 이사와서 참 친구 사귀기 어렵다는 생각 많이했습니다
다들 객지와 계시니 맘의 문을 꽁꽁 잠궈두신듯 ?ㅋ
저도 어느새 물들어 버린것 같은 느낌?
왠지 ...
친구하나 못사귀고 연년생 둘을낳고 살다보니
왠지 저는 이기적으로 변신하는것 같아용 ㅡㅡ;
비오면 까자사서 집에서 영화나 한편 때리고
농담이나 해가면서 육아 이야기 서로 공유하고
맛난것도 해먹고
...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리네요
맘통하는 친구 얻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일줄이야 ㅠ.ㅠ
빨리 울아들 말하는 날만 기다려야 겠네요 .. ㅋ
비오는데 찌짐들 먹고 계신지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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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코
저는 거제도 토박인데 36년 살면서 있는친구 다 떨어져나갔어요. 친구도 애들이 비슷해야 잘만나지는거 같아요. 전 애들이 좀 커서 지금 업고다니는 애가 있는 친구도 잇는데 전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이니... 친구들애들은 커봐야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원... 그리고 같은 지역이 아니면 좀처럼 만나지지가 않더라고요.. 나이들수록 친구생각이 드는데 오후세시가을햇볕님처럼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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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쪽지 보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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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아브라함
ㅋㅋ 동감..울산에서만 30년을 살다가 신랑따라 연고도 없는 거제에서 지내려니 혼자 있는시간이 너무 힘드네요.... 딸래미랑 하루종일 실랑이 하다보면 어느새 저녁이고 ... 저두 첨에 친구 함 사귀어보려고 거사모도 열심히 들어왔었는데....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막상 친구는 못 사귀는 이상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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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비오는날 좋지않아요?ㅎ 좀 처지긴해도 커피한잔하기 좋은것같아요 ㅋㅋ
파전에 동동주 한잔도 좋을것같고, 중국집 음식들도 생각날때 있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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