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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갤 남아에요 4세반 갔구요 9명이 한반이에요 3월부터 첫등원했어요 울면서 등원하긴 하는데 울음이 많이 짧아졌어요 그건서서히 좋아지고 있는데 원에서 수업참여를 거의안해요 혼자 떨어져있거나 선생님만 졸졸졸 하구요. 친구들하구 놀거나 장난감 가지고 놀지도않고 같이 모여있는것도 잘하지 않구. 애들 수업하면 뒤에서 멀찌감치 지켜만 봐요 엄마한테가 아빠한테 데려다줘 그러나봐요 같은반에1월생 남아들중 좀과격히 노는애들이 있어서 좀 그친구들을 겁내하는것같구요 선생님한테 오나봐요 그친구들이 뛰어다니거나 그러면ㅠ 실제 또래들과 같이 논적이 거의없어요 제가맞벌이구 할머니할아버지랑 거의지냈구요 주말이랑 놀러다녀도 가冒碩?가족들과다녀서 또 제주변에 또래들도 없구해서 그래서 더 그런걸까요?얼집적응시킬때 저같은 맘계셨나요? 곧둘째도 태어나면 더 신경 못써줄거 같은데 집에서 아이한테 어떻게 해줘야 친구들과 어울리고 수업참여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말은곧잘하구 잘알아들어요 못어울리고 혼자 그러고있는모습보면 제맘이 더 약해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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