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진짜 피를 말리는 한 달이었습니다. ㅡ.ㅜ

일정 8월23~27일 일정인데,

23일 프로모를 정말 운좋게 잡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가는것만 이였다는 것이죠....

그래서 프로모 오는날 또 하겠거니 생각하면서 매일같이 세퍼 드나들었는데....

5월 말 경에 있었던 프로모 놓치고...

가격이,

일반 가격이 7,099패소에서 8,099패소로 오르더니,

다음날, 12,099패소에서 가격이 안 떨어지다가...

급기야, 15,099패소까지 올라서...
이거 편도 마져도 포기해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그래도 기간이 좀 더 있기에 마냥 기다렸습니다.. ㅋㅋ

그런데, 오늘...... ㅋㅋ
거의 50% 포로모와 가까운, 5,099패소에 떴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예약 잡았습니다..

휴~~
정말 피를 말리는 한 달간의 일정이었습니다.

이제 정말, 더 싼 가격이 형성되고 프로모가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려구요.
이 마저도 놓치면..

항공만 둘이 합쳐 100만원 가량 들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깨달은 것은...

여러분...

좀 싸다 싶으면 바로 지르세요.

정말.. 맘 고생 합니다.
ㅋㅋ

제가 예약한 금액입니다.

8/23 인천 -> 세부 : 192,263원(2인, 택스 포함, 좌석 지정)
8/27 세부 -> 인천 : 11,068패소 = 301,413원(2인, 좌석 지정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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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이건 저만의 생각인데요...
세퍼 가격 정책은 환율과 상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환율 등락과 세퍼 가격 등락 비교 아닌 비교 해 보았는데요..

환율이 오르면, 세퍼 가격 내려가고,
환율 내리면 세퍼 가격 올라가는 것을 봤습니다.

오늘 환율이 1패소 당 27원 정도 인데,
어제는 26.5원 이었거든요..

글고, 15,099패소 일 때는, 25.8원정도 였어요.

아마 밀접한 상관성이 있는 듯 합니다.

뭐.. 저만의 생각이니... ㅋㅋ

여튼.. 두서없고 장황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큼 기뻐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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