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꼬미 병원다녀와서 감기가 더 심해졌어요.
보나
어제 기침좀 하길래 병원 갔는데....
왠사람이 리 많은지 깜놀..알고보니.. 내과 선생님이 소아과쪽 진료실에서 진료보고 있더라고요.
앉을자리도 없어 서서 기다리고.. 소아과샘께 진료 받고..
목에 약간 가래같은게 껴서 기침하는거라고 심하지않다고..
약처방받아 왔네요.
근데 저녁부터 콧물흘리기 시작...
겨우 재웠늉?재웠는데 새벽에 깨서 울면서 물달라고..
혹시나 만져보니 온몸이 불덩이... 열재보니 38도 훨~넘어 주시고..
오늘 다시 병원갔다 왔네요..
어제 사람이 너무 많아 혹시 감기 옮아온건 아닌지 괜히 속상하네요..
지금 낮잠 자는데 푹 못자고 자다깨고 자다깨고.. 울고..
속상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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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감기 증상이 매일매일 달라서 병원을 연달아 4번을 다녀왔는데....수족구에 걸렸더라구요.ㅜ.ㅜ 집에 있는 애기인데...뭐 어디서 걸렸는지 솔직히 확신은 없어요. 수족구 발병한 애를 발병하기 며칠전에 만난 것도 원인이 될 것 같고 놀이터에서 자주 노니 그것도 원인같고...근데 병원도 자주 가서..ㅜ.ㅜ 그것도 원인같더라구요. 소아과에 수족구 걸린 애들이 안올리가 없잖아요. 이비인후과도 그렇고...여튼 병원에 자주 가는 건 안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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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말
그런걸까요..ㅠ
어제 병원에 사람이 넘 많았던게 걸려서여..ㅠ -
개구리
아뇨요
울꼬미두 아침에 맑은 콧물만 살짝 흘려서 병원 안갔더니
담날아침 38도 열에 기침 엄청
병원갔드니 목까지 부웠다고 항생제두 처방 ㅠㆍㅠ
전 병원 늦게 가서 후회했어요
요번 감기 급진전되는거같아요 -
샤이
잠도 잘못자고 아파하니 너무 속상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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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kolade
마자요 병원가면 더심해질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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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괜히 그런거 같은 기준이 들어 더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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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왠지병원가면 더 옮는것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