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잔차사랑 하늘마루님 오늘도 안라~ 즐라~ 건강 화이팅~

건강...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이 아프고나서 운동이라도 조금 한다고 집에 있는 자전거를 끌고 억지로 자전거 탔는데...한 5키로 정도만 타면 이거 내가 넘 멀리 온게 아닌가, 돌아갈수 있을까?...몇번을 힘이들어 쉬면서 탔었는데..
이제 토욜이면 7~80키로 타고...일요일은 좀 쉬어야 겠다 생각하지만, 일요일 역시 다시 끌고 나갑니다.

차만 끌고 다니다가 어디 몇키로만 걸어도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이젠 옛날 걸었던 거리 열배 걸어도 꺼떡도

저 역시 차로 출근할때는, 뉴스, 토론, 음악...많은 생각....
자출하면서 그런거들과 인연 딱 끊었지만 사는데 밸 지장 없고, 뉴스나 들으면서 괜히 받는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자출한지 일년 반 정도 되는지금도(최악의 날씨가 아니라면 거의 자출)...
아침에 자전거를 끌고나오면서 괜히 흥분됩니다.
속력이 좀 늘었을까,
매일같이 지나치는 사람이 오늘도 자출할까?
요즘은 해가 많이 길어 졌네..
이거 금방 풀들이 파릇파릇 해지겠구만,,,
날씨가 안좋은떄

. . . 그런데요,윤지님! 라이딩중 팟캐스트,음악듣기... 는 그저 로망으로 접어두시는것이 좋을듯^^
별다른뜻은 없습니다. 자출 주변의 복병! 이런,저런 위험요소가 많지않습니까?
오로지 주행에만 집중하는것이. . . - 안전을 위하여

건강을 위해 따로 운동을 하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건강을 위해서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게 길게보면 더 경제적이고 가치있는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