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낳고 산후조리는..?
바르고
제목대로에요ㅜㅜ
둘째 셋째 낳으신 분들..산후조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셨나요?
저는 첫째낳고 이틀 후 퇴원해 시엄니 삼일ㅡㅡㄷㄷ(명절이라 도우미가 못오는 상황)
산후도우미분 오셔서 2주했어요.
진짜...지옥의 경험인듯..모유수유는 그냥 다 자동되는 줄알았다가 젖몸살오고...유선막혀서 밤새 부여잡고 도우미오심 마사지하고 ㅜㅜ
신랑은 남의편...건너방가서 쿨쿨【?쿨쿨 잘 자고..
잠 부족해서 미쳐버리는 줄...ㅜㅜ
삼칠일 지나 산후우울증 도지고 넘 힘들어서 그 길로 친정가서
애기 백일까지 엄마도움받았었어요...
근데..둘째가 똬앗ㅜㅜ
왜 까먹었을까요..폭풍입덧...ㅜㅜ
진짜 죽을거처럼 힘들어요ㅜㅜ
근데 울 딸래미도 미운짓 폭발ㅋㅋㅋㅋㅋㅋㅋ그야말로 혼이 나갈거 같네요ㅜㅜ
암튼...둘째나오는 내년겨울엔 울 꼬미도 36개월쯔음인데요.
둘째는 조리원에 가는게 나을까요?ㅜㅜ
근데 큰애를 봐줄 사람이 없어요ㅜㅜ 시댁친정 모두 두시간거리.
엄니들 모두 직장다니심ㅜㅜ
하아..그래서 첫애처럼 도우미를 생각하곤 있는데
밤에..자신이 없네요ㅜㅜ 신랑은 넘의편이라 삼년을 교육해도 개선이 그닥...육아독립군은 참..힘듭니다..ㅜㅜ
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ㅜㅜ
어떤게 가장 최선일까요..ㅜㅜ
글구..큰애가 지금 가정어린이집 다니는 중인데요.
1월생이라 네살되는 내년엔 민간으로 옮겨볼까도 싶은데
3월되면 제가 잘 못챙길거 같기도하구ㅜㅜ
동생봐서 스트레스도 클거 같구..
2학기에 자리있음 미리 옮길까요?
아님 힘들어도 내년 3월? 아님 네살도 기존 원 쭈욱~?
(현 원은 먹거리랑 프로그램이 별로... 아는 분때문에 보내긴하는데...애도 매일 아침 가기싫다고울어요ㅜㅜ 막상 가서는 잘 노는거 같지만 그냥 장난감 가지고 놀다만 오는듯 해요..만들기 그리기 등 하는게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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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아이돌보미도 있군요..파트타임으로 집에 오시는건가요?
찾아봐야겠어요..
큰애가 그래도 세살 꽉 채워 터울지니 그나마 믿고는 있지만..
워낙 껌딱지에 예민한 따님이라ㅜㅜ
걱정이 많아요ㅜㅜ 어린이집.. 2학기부터는 미리 옮기는 쪽으로 상담받아보러 다녀야겠네요ㅜㅜ -
진이
도우미도..알아보시구요...
나라에서지원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도 좀 알아보셔요.
어린이집 옮기려면 미ㅣ미리 옮겨야할듯해여 ㅠ,.ㅠ
둘째낳고 첫째가 진짜 충격많이받았어여 ㅠ,.ㅠ -
무크
그러게요..
여러모로 사람쓰는거라 신경쓰일게 많을거 같아요ㅜㅜ
내맘같지 않은게 사람일인지라.. ㅜㅜ -
영동교
ㅠㅠ..저도 첫째봐줄사람없어서 도우미썼는데..휴 진짜 좋은분이긴하나 불편했거든요...에휴....좋으신분 만나시길바래요..그리고 전 입주안쓰고 출퇴근했어요..신경쓰여서 그냥 입주싫더라고요..저도 육아독립군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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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ㅜㅜ 흐어엉~~ 진짜..조리원가고 싶어요ㅜㅜ
큰애는 누가봐주죠?ㅜㅜ -
이플
조리원가면 첫애를 봐줄사람이 없어요ㅜㅜ
신랑보고 등하원시키라하고 큰 애데리고 잘수도 있나요?ㅜㅜ
첫애때 도우미로 조리하고 넘 힘들어놔서..
이젠 큰애도 있을텐데..생각하니 벌써 맘이 무거워요ㅜㅜ -
아담
조리원가세요..전 첫째 조리원..둘째 집에서 도우미 2주..친정엄마 1주...정말 둘째때 조리원갈껄 후회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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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입주도우미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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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도우미로 저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퇴근하고 저녁시간에 멘붕을 생각하니ㅜㅜ 하아....
진짜..벌써부터 겁나네요.. -
소아
도우미요
첫째있음 돈 더내야하구요
아쉬운소리 친정 시댁에 안해도 가능하구요
아이원은 다른곳으로 갈꺼면 둘째나오기전에 빨리적응시켜야 덜스트레스받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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