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자전거 정비차 서울에 인지도있는 샵을 들렸습니다..

역시나.. 인지도있는 샵이라 좋은 자전거가 많더군요..

그중.. 여행용 픽시로 보이는 자전거가 있더군요.. 가격은 300..;; 유럽투어링용이라더군요..

한편에 같은기종의 사용흔적이있는 자전거가 있더군요..

나 : 이것도 같은거네요..

사장: 네...

나 : 이게 사장님 자전거에요?..

사픐>사장: ..............

이리보고 저리보고.......

나: 이거 자전거 사장님꺼죠?

사장: ................

묵묵무답...

나: 이쁘다...

그때 들어오는 단골로보이는 한 청년이오더군요..

청년: 안녕하세요..

사장: 어이` 어서와..

청년: 어 이거 사장님 새로장만하신 차인가보네요.... 이거 사장님 차죠?..

사장: 응~ 내구성도 좋아보이고 탈만하고 좋네... (어쩌구 저쩌구... 설명을 늘어놓으시더군요..)

여기서 나의질문이 잘못됬다는걸 알았습니다..

자전거.
자전거..
자전거...
자전거....
자전거.....

그렇습니다......... 그건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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