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분이 우울해요~~왜케 경우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ㅠㅠ( 페도라s3구매계획 있으신 분들 핫딜 정보 포함해요
볼1매그녀
요새 자꾸 기분 상하는 일이 생기네요~~
날씨도 꿀꿀한데 흑...ㅠㅠ
첫번째는 한 2주전.. 지역카페에 xx왕자 키즈카페 쿠폰을 저렴히 판매한다기에 10장 구매했어요~ 지역이 어디냐길래 어디어디 산다고 가까우면 가지러 가겠다고 했더니 지금 병원에 있어서 등기로 부쳐주겠대요 받고 입금해달라고~~보통은 믿고 선입금하는 편이라 걍 계좌달랬더니 받고 주라고 안알려주더라구요~~ 참 좋은ㅈ판매자네 어케 믿고...했는데...杉쨉?.. 받고 보니 다른지점 이용권... 뒷면에 기재된 지점이면 다른지점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데 저희 동네는 없는 거예요ㅠㅠ 확인해보니 저희 지역 사람이 아니더라구요;;판매하기 위해 그날 가입ㅠ 전 폰으로 봐서 몰랐던 거죠~ 돈 안부쳐서 다행이나 알아보겠다던 판매자~~ 하룬가 이틀 뒤 다른 주소 주더니 거기로 부치라고..;;;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요~~ 다른 분께 판 거 같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제가 뒷면 확인해서 그 분은 쓸 수 있는지까지 확인했네요;;; 등기비는 어쩌냐니 그제서야 입금해준다고.. 젖먹이 둘째 데리고 버스타고 몇정류장 가야 되는데 날씨도 좋지 않고... 정말 짜증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부쳐줬더니 입금 안하네요...ㅠㅠ 등기비는 달랑 2천원이지만 시간들이고 차비들여 왔다갔다...진짜 짜증나요~믿고 보내준건데~
게다가 진짜 속상했던 건 지난주 목요일ㅠㅠ
신랑이 어쩌다 평일인데도 쉬게 되어 사람없을 때 놀자며 웅진플레이도시 가기로 하고 아이 수영복 등 사러 코스트코로 고고~~~ 준비할 것 잔뜩 사고.. 여기까진 좋았어요 근데... 글쎄 코스트코 주차장에 유모차를 고이 접어 나빌레라.,.. 걍 두고 와버린거죠ㅠㅠ
제딴엔 짐 싣는 신랑 돕는답시고 빨리 하려고 둘째 안고 유모차 접어 눕혀놨는데 신랑은 못보고 걍 씽~~몸만 왔다가 1시간만에 찾으니 고새 누가 들고 갔더라구요ㅠㅠ 설마 누가 아기껄 가져가겠어..고대로 있거나 분실물로 나왔겠지 했는데ㅠ
차라리 접지 않았음 믓들고갈 수도 있었을텐데... 사용감도 많지 않던건데...ㅠㅠ
그날 유모차 찾는다고 코스트코 들락날락하다 결국 물놀이도 못가고 우울한 하루를 마감했네요...흑...
그날 이후 밤새도록 미친듯이 유모차 알아보다 오늘 결국 페도라s3 최저가 나온 걸로 질렀어요~~ 누군지 몰라도 들고 갈 게 없어 아기 빵빵이를...ㅡㅡ 더 큰 금액 잃어버린 적도 많았지만 아기 꺼 가져갔다는 게 진짜 속상하더라구요~
다같이 아이 키우는데 서로서로 도와가며 배려해가며 살 순 없는 걸까요?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걸까요?ㅠㅠ
계획에도 없던 유모차 한 대 지르고 기분이 꿀꿀해져서 하소연 함 해봐요~~
참, 제가 등급이 안되어서 핫딜방엔 못 올리지만 페도라s3 지금 지마켓에서 109000원에 최저가로 나왔어요~
그제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 걍 사고 오는 길예요ㅎ 혹시 필요하신 분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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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ㅎㅎㅎ 응징?까지 해주시고 감사해요~~^^ 신랑이랑 둘이 어차피 잃어버릴 거면 물놀이나 갔다와서 기억할 것을 함서.. 날아간 휴가가 어찌나 아깝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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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남의꺼 가져가신 양심없는 그분도 언젠가 똑같은일 당할거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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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
제가 넘 세상을 아름답게 생각했나봐요ㅎㅎ
아기꺼라 안심했나^^;;ㅎㅎ
위로 감사드려요~^^ -
가시내
뭐든 자기꺼 아님 들고 가질말지.. 양심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ㅠㅜ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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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랑
알아봐도 증거가...OTL
그냥 맘을 비워야죠ㅠㅠ
더한 돈 잃었을때도 이렇게 기분 나쁘진 않았는데 아기꺼라 더 기분이 상하나봐요^^;;;ㅎ
감사해요 ^^ -
호습다
씨씨티비를 개인정보 때문에... 고생하셨어요.. 젠장! 양심도 없는 사람들..
코스트코 다니면... 유모차 살돈 정도는 있을텐데..
중나 뒤져보세요.. 올라오는지.. 님꺼면 알아보시지 않을까요?? -
터전
위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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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에고 속상하시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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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씨씨티비 직접 보려면 경찰 대동해야 한대서 접수하고 확인해달라니까 안보인대요ㅠㅠ 접어놔서 있는지조차 확인이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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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윰차는 씨씨팁 확인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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