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좀있음 4개월인데...전 저혼자만의 시간이 가끔 필요하네요.
매일 껌딱지처럼 붙어있어야 하니 그게 젤로 힘든거 같아요..

저두 조금만 기다리면 그 때가 오겠죠~ 요즘도 행복해요^^ 아이가 씽긋씽긋^^ 잘 웃어줘서요.. 이제 저는 만 5개월을 넘긴 엄마~~

네~~ 정말인지. 빛의 속도를 성장하는 것 같아요!! 요즘 너무 사랑스러워, 시간을 붙잡고도 싶은 마음입니다.!

ㅎㅎ 이제또 돌준비 시작하시면 깝깝하죠 ~ㅎ
저두..출산후..조리하고 쫌 키워놓고 50일하고 쉴만하니깐 100일 ㅎ
이유식하고 한숨돌리니깐 돌까지 정신없었네요 ㅎ

아~~ 과찬이셔요!! 감사합니다. 그림책님의 말씀처럼, 지금 순간이 아쉽다는 생각이 순간순간 드는 것 같아요~~!! 어제도 수유를 한다고 오랜만에 품에 안고 앉아 했는데, 어느덧 다리가 제 몸을 벗어나 많이 자랐더라구요!! 몇달 전만해도 눈도 뜨지도 못하고 목도 못가누던 아기가 말이죠...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주책없이-

생후 9개월 ~~정말이지 너무 이쁠때에요
낮잠 꺠서 울지도 않고 어느새 살그머니 나와 방긋 웃을떄....
아직도 그 사랑스런 모습이 잊혀지지않아요.
함박꽃님도 지금은 힘들떄이지만..생각보다 아이들은 너무 빨리 자라나버려요.
지금의 행복을 만끽할 수있는 아주 현명하신분인것 같네요.
아이도 아주 잘 양육하실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