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학교 둘다 스스로 안가는 아이. 몇살정도가 자기가 가나요
율하
시계는 다 볼줄알고 학원과 학교 둘다
혼자서 갈줄아는 2007년생 남아입니다.
다만 문제는 시간이 되어도 시간을 알려줘도
갈 생각을 안하고 세월아 네월아 합니다.
학기중엔 준비다끝내고도 비비적 삼십분은
그러고있고(지각쒼?지각안시키려 아예 일찍 준비시켰어요 ㅜㅜ)
지금 방학인데 예체능학원 두군데다니는거
아예 냅두면 안갑니다. 그래서 학교는 그래도 학원은
그만두자 하면 또 난리난리 가고싶다고 그럽니다.
오전에 학원가서는..감감무소식...애가 밤 일곱시까지 안돌아옵니다.
시계도 차고가고 학원끝나면 바로오는거라고 알려줘도
동네친구들 지나다 만났다며 (아파트라 다 아는 형 누나 친구)
점심 저녁도 굶고 늦게 오네요.
상벌 다 해봐도 안듣습니다.
원래 이맘때 이렇게 시간관념이 없나요?
언제쯤 학원 학교 알아서 갈까요.
-
매력돋는 유진님
엄마가 직장다니시나요? 길들을 때까지 엄마가 데리고 다니셔야해요
워낙에 호기심이 많은아이군요 ^^ -
VanilLa
애와 저, 애와 애아빠 여러번 스스로 시간도 정하고 각서?도 쓰고 했는데 안지켜요...회초리도 때려보고 용돈도 압수해보고 지가 젤 아끼는 장난감 압수해도 꿈떡안해요. 매일 회초리 하나씩 늘어나는데도 하루도 안 지켜져서 애가 바본가싶어 종이인형으로 심리극도 해보고 이것저것해보니 .. 자신은 늦게와도 알아서 잘할텐데 어른들이 못믿어주는거다. 걱정안하면 문제없다.
그리 생각하고있더라구요. 밥도 안먹어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늦게 오면 밥안줘요. 근데 달라고도 -
연체리
시간을 정해주고 시간을 지키지 않았을때 어떤 벌을 받을지 스스로 결정하라고 해보세요..또 너무 늦게 와서 밥시간이 지나면 밥을 안줘보는 것도 방법일 듯 해요..
-
아담
저도 걱정하는전 백번 이해하지만.
세상이 워낙 험하고.
공중전화가 예전만큼 많이 없더라구요 ㅠ
친구의 유혹?에 놀다 올 수도 있지만, 중간에 엄마에게 전화한통 하면 서로 걱정은 덜하잖아요. 스마트폰도 아니고 통화 문자만 되는 정도의 기본 기능만 담긴걸로 해주면 훨씬 편할 것 같아서요. -
비사벌
핸드폰을 무척 가고싶어해요. 공개수업날 가니 얘랑
친한 남자애가 수업도중에도 계속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핸드폰으로 담임쌤이랑 애들찍고 ㅡ..ㅡ 그러더라구요.
얘는 다를수도 있지만..자칫하면 게임 티비 중독되기 쉬워서
핸드폰은 최대한 늦게 사주려했어요. 제가 자택근무라
어느정도 케어도 된다고 생각했구요.
핸드폰을 사주는게 차라리 나을지..고민해봐야겠어요. -
접시
핸드폼 하나 목에 걸어두는건 어떤지요.
요즘 2G폰이라도 하나 걸어두고, 중간에 확인전화 하더라구요. -
가람슬기
눈치가 없어요..어린이집때도 애들이 같이 혼나면 다른 애들은 슬그머니 관두는데 얜 그냥 그대로 한다고 그래서 혼난다고 어린이집쌤이 그러더라구요. 백번말해야 한번듣고...혼내기보단 달래고 꼬셔야 듣는다고
-
대나무
꼭혼나지않더라도 자기만 늦게왔을때의 전체적인 분위기만 봐도 애들은 눈치채죠
꼭말로 안해도 -
바름
담임쌤이나 학원쌤들이나 요샌 안 혼내시더라구요.
집에서라도 혼내야되겠다싶어 서로 규칙을 만들고
각서도 썼는데 안지켜서 일주일내내 회초리도 들었는데
소용이 없어요. ...다른애들도 이런지 너무 궁금해서요.
울동네 다른애들은 안그런다하고 (엄마들이 자기애들
흉 안봐서 그런건지..ㅜㅜ)얘만 그런건지 구분이 안가요. -
매1혹
학교가서 담임생한테 혼나보구
학원가서도 혼나봐야죠
한두번 아니고 서너번 혼나봐야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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