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근데 .. 그걸 보는 마음이 꼭 .. 아무도 나랑 안놀아줘! 나는 외톨이야 이러고 있는 것 같아서요 ... 요즘 부쩍 그러네요 ..
그러다 내가 가서 준아! 엄마랑 놀까? 이러면 완전 해맑게 웃으면서 다가오니.....
참 .. 일도 해야하고 애도 봐야하고

우리아가는 돌쟁인데, 내가 안놀아주면 애착물건인 극세사이불 손에쥐고 손가락빨면서 뒹굴거려요.. 아가들이 다 그런가봐요.. 놀아줘야 할것같은데, 내몸이 지치니 자꾸 놔두게되네요ㅜㅜ

맞아요 .. 댓글이 웃퍼요 ..
딴말이지만 둘째 낳아주지만 슬픈건 첫째니 이게 무슨 ...ㅋㅋㅋ

아. 저는 지금 화이팅 하고 낼부턴 또 이 아기랑 어찌 씨름할찌 고민좀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마늘님 땡큐~ 즐새!!

아 맞아요 맞아~제가 답답한게 그거에요.저희 애도 사촌 형아들 보면 환장해요.형아가 자기 이뻐하는거 아나봐요.또래도 별관심없고 동생은 뭔지 몰라요.시엄니는 자꾸 큰동서 셋째는 형이 있어서 빠르고 확실히 다르고 어쩌구~저희애는 혼자라 어쩌구 엄마랑만 있어서 애가 저쩌구 요즘 욕심생긴거보고 외동이라 이기적이네 어쩌네~아 저보고 어쩌라고요.첫째들이 다 그렇지 형을 낳을순 없잖아요.만약 둘째를 낳으면 둘째는 형이 있으니 좋겠지만 모든 첫째들은 다 그런거잖아요ㅜ

즤 집안은 통틀어 우리집 아들 1. 형님네 아들 2 이거든요
우리아기도 형님네 형아들 보면 미쳐요 완전 좋아서...
근데 동생들에겐 별 .. 관심이 없어요
형아를 낳아줄 순 없잖아요 ㅋㅋㅋ

아 저도 아직 둘째 없어요^^;;;남들은 그래서 둘째 낳나 하구요~저희애두 맨날 혼자에요.제가 방치하는것두 있구..솔직히 붙어서 놀아주는건 한계가 있으니...시댁가믄 형제없어 애가 그런다 어쩐다 소리나 듣구 이래저래 안쓰럽네요.큰동서네는 아들 셋인데 셋째가 저희아들하고 며칠차이 안나서 맨날 비교당하거든요ㅜㅜ
전 임신기간 두려워서 계획없답니다ㅜㅜ

인천마늘님은 그래도 동생 낳아줬으니? .. 좀 지나면 둘이서 놀꺼 아니에용 ..
부러우면서..
전 둘째는 안되니... 흑흑

좋아하고 재밌는 장난감들 혼자서는 잘 안갖고 놀더라구요.그래서 둘째낳나봐요ㅜㅜ

장난감하고 놀면 마음이 이렇친 않을것 같아요 평소엔 차랑 잘 놀더니 요 며칠 이러네요 ..

저도잘안놀아주는편인데 혼자 장난감가지고놀고 모라고 장난감하고얘기하며 놀더라고요ㅜㅜ 동생낳고 부쩍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