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순서가 좀 애매하네요..
지리적으로 봤을때 전주-순천-곡성이 아니라 전주-곡성-순천 입니다.
또 철도적으로 봤을때 광주에서 전주로 가려면 익산역에서 환승을하거나 순천역에서 환승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출발하고 바로 광주쪽으로 가는것보단 안동, 영주, 강릉을 둘러보시고 충청을 경유해 전라도 쪽으로 내려가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부산에서 광주가는 차편도 하루에 몇안되고 하기 때문입니다. 영주나 안동의 경우 부산-영주, 부전-청량리, 부전

감으로 가는것도 가끔은 좋을수 있겠지만 여행은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철저한 준비와 사전 계획이 있어야 불의의 상황에 대처할수있고 낭패를 안보는겁니다.
유비무환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뭐, 각자가 추구하는 여행의 형식은 다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네요ㅎㅎ

여행은 감으로 가는게 맞습니다예!!
바츠마루님 말씀이 맞습니다예!!
이 세상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 요베이베

부산(부전)-광주송정 같은 경우에는 감으로 갔다간 큰일납니다.
그쪽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하루에 몇대나 된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충청이 애매한데 막연하게 충청이라고 하시면 ;;;
충청도 충청나름이라 제천 단양등지가 된다면

영주-강릉- 충청 이 낫겠죠.

하지만 김천에서 영주로 가는중에 만나는 예천이나 점촌,문경 같은 경우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이겠지만 충청에 가까운 지방들이거든요.

이럴경우에는 영주전에 들리시는게 낫겠죠.

제가 생각하는것이 아니라면 제천등지는 그냥 강릉들렀다가 청량리가는 기차타고 가시면서 들리시면될것같네요~

부산에서 광주송정 어찌가실런지..

전국철도노선도 다운받아서 보시면서 확인바랍니다.

부산에서 일단 순천을 가시거나 광주송정으로 끝까지 질러가시구요
광주 보신뒤 다시 순천으로 돌아오세요. 숙박이 예약했거나 그렇다면 광주먼저보시고 순천가셔서 일몰보시는게 낫겠네요.
그리고 순천에서 곡성으로 올라가시면되구요, 그 후 전주를 가셔야겠죠.

위에 작성자님께서 적으신대로라면 올라갔다 내려왔다 효율적이지 못한 동선이 될겁니다.

전주에서 서대전으로, 대전역으로 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