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소리지르면 다해줘서 그런대요...
저두 즈딸이 그래서 대꾸안하기 작전돌입했네요

ㅜㅜ안그런 애기들도 있긴하겠지만 비슷하게 그러는 시기가 있나봐요

저희애도27개월인데 길가다가 악지르고 진짜 사람들이 쳐다보면 ㅠㅠ 너무 고래고래소리지르네염 손가락으로 쉿하거나 조심조심하면 잠깐 그만하다가 또해요

다른거 하자 우리 뭐하자~이런식으로도 해봤는데 그때뿐이더라구요 참 어려워요...

작게 작게 이러면 금방은 알아듣고 실행하던데 돌아서면 또 소리지르더라구요ㅜㅜ
평소에 말할때에도 작게 해봐야겠어요

23개월인데 요즘 유독 그래요 ㅜㅜ
제가 쓰는 방법은 속삭이듯 계속 말해요
엄마랑 이렇게 얘기하기로했지?이럼서 숨죽이고 귓속말하듯하면
한 두번 더 소리지르고 자기도 따라서 속삭이더라구요...
이때쯤부터 그렇게 소리지르는 때인지 안그랬는데 요즘 계속 이러니 진짜 넘 힘들어요 ㅜㅜ
타이르고 혼내보고해도 안되길래 저렇게 하니깐 먹히드라구요
한번 해보셔요 ㅜㅜ

아...그런 의도가 있었던거군요 이제부터 무시해봐야겠어요^^역시 카페님들께 여쭤보길 잘했네요

소리질러도 무시하세요.. 소리 질러서 자기 마음대로 되는게 아무것도 없어야해요. 소리질르는게 가장 빠르게 원하는데로 해결되니까 그렇게 하는거예요 ㅜ ㅠ

어머나 저희애만 그런줄 알았는데 성장과정중의 하나인것 일까요?
아무리 말해줘도 통하지가 않네요

개월수 같아요 저두 소리지르는통에 난처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이걸 어찌고쳐야 하는지
그럴때마다 하지마 소리지르지마해도 전혀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