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튜브가 찝힌 상태에서 고압 넣다가 터지는 경우가 있지요.
고개숙이고 바람넣고 있는데 펑~!
귀에서 윙~~~소리가 나더군요.
배란다에서 넣고 있는데 안방에 있는 아이가 앵~~

전 경품으로 받은 생활자전거 한번도 안타보고 끌바로 바람넣으러가서 앞바퀴가 그렇게 터진 경험이 있습니다. 흑흑

바람을 너무 많이 넣으신듯

펌프에 달려 있는 압력게이지의 정확도가 천차만별이라는 것도 참고하세요.

그 폭탄소리 공감합니다...경험해본 사람많이 아는 소리...뻥~~~~~~~~~~~~~!!! 하는 소리가 진짜...

자전거사서 10키로도 안탔는데 속상하네요 ㅠㅠ 튜브바꾸면서 림테이프도 해달라고해야하나요?

터지는소리가 정말 폭탄소리처럼 엄청나게컸는데 타이어까지 찢어졌다면 돈좀 들겠네요 ㅠ

답변감사드립니다

튜브 가격은 몇천원 안합니다. ^^
권장압력 이하로 넣었는데도 터졌다면 타이어 안쪽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 알지 못했던 뾰족한 조각이나 이전에 찔려 있었던 유리조각 뭐 이런 것들요.
그리고, 림 쪽의 마무리가 시원찮아서 알루미늄 버 쪼가리 같은게 남아있을 수 있구요, 림 테이프가 없을 경우 고압타이어에서 가끔 펑크나는 수가 있습니다.
뻥소리가 나면서 터졌다면 타이어의 수명이 다 되서 찢어지며 펑크가 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