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손반죽, 제빵기 반죽에 따라 빵이 다음날 더 퍽퍽해지고 이런 건 모르겠더라구요.. 집에서 만드는 건 확실히 제과점에서 산 빵에 비해 만든 다음날이면 퍽퍽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대신 저는 구워서 한 김 식으면 먹을 꺼 빼곤 바로 냉동실로 직행하거든요, 그럼 며칠이고 지나서 꺼내서 해동시켜 먹으면 막 구웠을때랑 비슷해서요...
아무튼 그런데 제빵기 있으면 편하긴 해요.. 오히려 쿠키, 케이크류보다 빵을 더 자주 만들게 된다는-_-;;; (이

와... 그리니님, 사랑지기님, myonga73님, 호호님, 여우야님 감사합니다.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 스위티카페 너무 좋아요 ^^ 제빵기 사자쪽으로 기울었는데, 저도 생크림 넣고 손반죽 한번만 더 해 봐야겠어요 ㅎㅎ 돈두 돈이지만 그보다 과연,, 사 놓고 자주 해 먹게 될 것인가가 더 걱정 ㅎㅎ 점점 늘어가는 도구와 재료 좁아지는 부엌으로 엄니의 잔소리.. ^^;; 그래도 베이킹이 너무 좋은걸 어째요~^^

여우야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집에 있는 생크림으로 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잘하셨어요 저는 제빵기를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자주 만들어드신다면 하나쯤 있어도 좋을 거 같아요 근데 식빵은 노화가 잘 되는 편이에요 특히 가장 심한 게 바게트고 그다음이 식빵류에요 우유식빵에 우유만 넣어서 반죽하면 노화가 잘 되어서 빵집에서는 우유와 물을 섞는다고 해요 부드러운 맛을 원하시면 100그램 정도의 생크림을 넣어보세요 더욱 보습성이 있을 거에요 ㅎㅎ

특히 우유식빵의 최종점은 잡기힘들어요. 힘든걸하셔서 얇은막확인이 더 힘들었을거예요. 그래도 맛나보여요. 소보로빵레시피가 가장 최종점.얇은막확인하기 쉽거든요.

단과자빵과 일반식빵은 좀 다른것같아요. 유지나 설탕. 또 속에 토핑이 들어가는경우에는 하루이틀지나도 본반죽이 덜 딱딱해지죠. 아마 속의수분이나 뭐 이런것들때문인것같아요. 손반죽하실때는 물을 조금 더 넣고 하셔야할듯싶구요. 제빵기로 반죽하면 일단편하고 반죽잘되고. 일차발효까지되니 그게젤편한것같아요

여유만 있으면 저두 사고파요..그런데 넘 비싸다는거 중고도 찾기 힘들다는거..ㅜㅜ

1.맛나다라구는 차이는 없을것 같아요..그런데 손반죽으로 한시간 할꺼 제빵기는 1/4이죠.
2.네 확실한 차이는 있습니다.신장성과 탄력성의 차이는 확실히 있습니다. 식빵같은 경우 완전 식혀서 3일정도 지나도 많이 꺼지는 느낌은 있어두 탁탁해지거나 하는 느낌없이 부드럽습니다.
3.손반죽의 번거로움의 해소정도는 아닌것 같고요..확실한 차이는 있습니다. 글루텐 생성도 얇은 거미줄수준이더라구요

전 손반죽을 한번도 안해봐서 질문에 대한 답은 드릴 수 없지만 정말 손반죽으로 저렇게 빵을 만드시다니 대단하세요. 전 전혀 엄두도 안나요. 그런데 사실 한번쯤은 내손으로 반죽하고 치대며 하는 빵을 가족들에게 먹이고 싶은데 근력부족이라 못해요. 전 손으로 직접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하고 싶어진다니까요. 그래서 일부러 손짜장하는곳-손으로 직접 국수 만드는 모습을 보여 주는곳-에 가서 구경하고 와요.

1,아니요 전혀... 손반죽보다 맛나다라....네..맛나요 부드럽고 40분의 손반죽보단
약20분의 제빵반죽이 좋지요.
2,네 확실히!!! 제가 단팥빵을 만들고나서 한 2일두고 다시 먹어보니 부드럽던데요^^
그런데 저는 손반죽해서도 식빵이 몇일이나 지나도 부드러웠는데....혹여 다시키시고
밀봉하신것이 아니신지...
3,네,,;; 그런데 진짜 잘될텐또 잘되대요..;; 거미줄도 훨씬 잘나오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