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캐나다에 8년째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1학년에 들어가는 큰애랑 5살 작은아이 이렇게 있구요.
제가 이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캐나다에서 공교육을 접해보니 한국 교육이 얼마나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닥 효과는 없는 교육과 너무나도 다른
캐나다 교육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또한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이구요.
저희 큰애는 한국나이로는 1학년에 입학할 나이지만 여기선 3년째 학교를
다니고 있답니다.
여긴 2년간 킨더가든(유치원)이라고 하는 무상교육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 자랑은 아니지만 갓 1학년에 입학한 나이인 저희 큰애는 지금 3개 국어를 합니다.
집에서는 한국어, 유치원땐 영어, 지금은 1학년 프렌치 이멀젼 프로그램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여기저기 학원에 끌려 다니기 시작할 나이일텐데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3개국어를 하고 있는 저희 아들을 보면 한국교육이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여기선 오전에 1번, 런치타임, 오후 1번 이렇게 3번씩 매일 교실밖으로 나가 날이 춥던
덥던 맘대로 놀게 합니다.
이렇게 자연에서 더불어 아이들끼리 서로 배우면서 그렇게 자라고 있답니다.,
제 자랑이 길었네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런 교육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맡아서 이곳에서 공부할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마침 친척분 결혼식에 한국에 갈일이 있어서 원하시는 분들은 직접 만나서 더 많은 정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여기는 캐나다 토론토 부근이구요,
저희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온타리오 전체에서 1등을 한 학교랍니다.
영어와 프랑스어 둘다를 하며, 부모들 소득도 상위입니다.
뜬금없이 이런글 올려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원하시는 분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4월 3일날 캐나다로 출국하니 그전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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