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 상식과 그들의 상식이 달라서걱정되서 물어봤어요. 괜히 저한테 또 유난 떤다고 할까봐...
당당히 요구 해야겠어요.

전 혼자 콘도 삼십평짜리 쓴적도 있어요 ㅎㅎ 당연히 방은 따로 잡아주죠 회사자나요

술먹는 사람들이나 즐거운게 워크샵 같아요.
전 술도 못마셔서 워크샵 지옥 같아요

저희도 스키장 갔었는데 저녁 먹고나서 맥주한캔 하시는 분들 있고 야간 스키타러가는 팀 이렇게 나누어서 놀았어요 숙소 도착했을때 마당넓은 곳이나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족구 또는 축구를 할거에요 필히 사진을 찍겠다 하세요
멋모르고 저도 하겠습니다 하는 막내의 젊은 패기를 보였다가 온몸에 공 맞아가지도 멍들었었어요 ㅠㅠ 여자라고 봐주지도 않더라구요 내기에 눈이 멀어서 ㅠㅠ

워크샵이라고 막 편한것도 아니더라구요 끼니때마다 눈치보이고.. 밥 할까 하

아마 그런데는 돈없어서 못갈꺼에요 ㅋㅋㅋ

방 따로 썼어요 혼자 방에 덩그러니 잤어요 -_-;

회사도 어려운데 회식 꼭 해야 하냐고 하는 마인드의 소유자라 ㅋㅋㅋㅋㅋ
이 워크샵도 남직원들이 하도 가자고 해서 마지못해 가자고 하는건데... 저에 대한 배려가 있을지는 의문 이에요.

아예요? 대단 ㅠㅠ

저희 팀장은 회사돈을 아껴쓰는 분이라 ㅋㅋㅋ
전 이런 걱정을 하고 있네요.

당연히 방 따로 잡아주죠. 전 이년간 혼자 여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