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즐겁게 하려면~
핑1크캣
한글을 잘~ 즐겁게~ 재미있게 할수 있는 방법 정리 해보았어요.
5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구요..
특별히 한글에 대하여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요즘 술술 읽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한글 시작했는데 너무나 즐거워 하구요~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몇자 적어 봅니다.
1. 책을 많이 읽어준다.
(태어나서 돌 이전부터 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이 많은데,, 읽어 줄때 한글자 한글자 또는 문장으로라도 짚어가며 읽어주면 한소리(한음) : 한글자 라는 1:1 대응방식을 자연스레 익힐수 있다. 더불어 어휘력 문장력도 자연스레 좋아진다. 틈틈히 읽어준 엄마표 책읽기, 엄마품안에서 따뜻하고 느긋하게 즐거운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과도 같은 선물이 된다.)
2.너무 일찍 시작하지 않는다.
(4~5세 쯤 되면 알고 싶어하는 욕구가 수직 상승 한다.
학습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겪지 않은 아이라면 틀림없이 한글이 읽고 싶어지고,
엄마한테 이글자 아 예요? 라고 묻는 날이 온다.)
3. 잘 지켜보다 한글에 관심을 가질 때, 꼭 한글을 배울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의 호기심은 영원하지 않다. 생활이 바쁘다는 이유로 , 또는 좀더 있다 해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아이가 보내는
나 한글배울 준비 됐어요~!!라는 싸인을 꼭 알아 차려주어야 한다.)
4. 틀렸다고 나무라지 않는다.
(아직 태어난지 40~50개월 전후 일 뿐이다. 건강한것만도 감사하다고 생각해본다면.. 한글읽기좀 틀렸다고 나무랄 엄마는 없을것이다.)
5. 아이에게 맞는 수업과 맞는 교재를 찾는다.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야 한다. 내 아이의 성향 부터 파악하고
맞는 교재를 찾아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만인이 좋다고 한들 내아이가 싫을수 있는 것이다. 내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그런 엄마가 되어주자.)
6. 지나친 주입식교육, 반복학습은 금물
(지나치게반복하면 ..이내 아이도 지치고 만다. 4~7세 아이의 집중력시간은 길어야 15분~20분이다.
꾸준히 해주되 즐겁게 느낄수 있도록 집중시간도 고려하여야 한다.
위의 것들만 지키면
즐겁고 재미있게 하는
성공하는 한글학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