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들어와
곰돌이
2023.04.01
새벽 5시에 들어와
하루종일 누워있는 남편...
정말.... 답답해요..ㅜ어떤 이들은 일요일이라도 뒹굴 뒹굴 쉬게 냅둬라..
하지만...
새벽에 들어와 저러고 있으니
온갖 정이 다 떨어져
꼴도 보기 싫을 정도에요~~저는 나갔다 금방 들어왔는데
밥 차려주는 사람없으면
한끼도 안챙겨먹는...
자기계발은 커녕
자기 식사 관리도 못하는
남편...ㅠㅠ많은 남편분들이 이러겠지요?
평생 저런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을수 있다면
그건 포기하고 사는게 되는 것일텐데...
일일이 잔소리했던 순간들은
오히려 정이 있었을때 얘기네요~
이젠 아예 그런 말조차도 안나와요~~
아... 우울한 주말저녁...
애들이나 데리고 산책나가야겠어요ㅠ
-
김자영
저희 남편을 누가 흉보나 했어요. ㅋㅋㅋ
저도 예전에 정말 뒤통수도 보기 싫을 정도로 미웠는데...
어느 순간 그냥 그러려니 내버려두고
씩씩하게 캔디처럼 살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또 가끔 측은한 생각도 들어요.
그도 귀한 아들내미로 사랑받으며 컸는데 이것저것 치이고
대접도 못받는거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되기까지 사리 여러개 생겼어요. ㅎ
물론~ 대리만족 그릇도 늘고요. ㅎㅎㅎ -
옆집언니야
ㅠ 제 맘을 누군가 알아주시는것만으로도
무지 힘이 됩니다 ㅠ -
꽃겨울
저도...
정있을땐 잔소리라두 했는데
이제 말안해요.. 자기관리아안해서
아픈남편... 아프면 병원이라두 가지...하루왠종일
누워있고..
답답하네요 남자들... 왜그러나몰랑?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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