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여자아이~
푸르니
초등 5학년 여자아이 이구요..언니있는 둘째입니다.
솔직히 둘째는 마냥 애기 같기만하고 아직도 애기처럼 굴어요.
그리고 또래에 비해 생각이나 말이나 하는 행동도 약간 좀 느리다고 해야 하나..
암튼 좀 애기같아요..
문제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못 어울리는거 같아서요..
그래서 생일때 반 여자아이들 초대해서 같이 놀게 해주고 했는데
이번에 그중 다른 아이 생일을 하는데 우리 아이를 초대를 안했다는군요..
그래서 아이가 속상해 하네요..
엄마로써 어떻게 도와줘야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저희 아이가 친구들이 하자는 대로만 노는 아이이고
자기 의견을 잘 말못하는 아이라서 더 그럇 더 그러거 같아서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경험하신분이나 전문가분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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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네~~답변 감사해요..아이에게도 우리끼리 더 즣은곳 가서 잼나게 놀자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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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빛
생일에 관한건 엄마가 딱히 해줄수 있는게 없을듯하네요.
딸아이랑 더 신나게 놀고오세요.^^
체진기분 업 시킬수 있는곳으로오ㅡ.
정 없으면 노래방이라도 가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오심이...^^ -
귀염포텐
네~답변 감사해요..일단 선생님과 상담도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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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
초5면 엄마의 입김이 안 통해요. 애들이 엄마가 누구랑 놀아라해도 듣지도 않아요. 일단 담임선생님께 이러저러하다 상담하셔서 학급분위기 좀 만들어달라 하세요. 그 후에 점차적으로 해결할 문제인듯해요. 저희 큰아이랑 같은 반이었던 여자아이는 초4부터 은따당하더니.중1인데 지금도 그래요. 그냥 시간가면 나아지겠지가 아닌듯 하니 선생님.상담부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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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그럴까요? 아이가 너무 속상해 해서 보고 있는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부모하기 정말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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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글쎄요 친구관계는 부모가 속이 상하더라도 진짜 문제다 싶은거 외에는 아이 스스로 힘들어도 보고 생각도 해보고 헤쳐나가는게 맞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