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 키우는 노하우 공유부탁드려요~ㅠㅠ
피라
아들이 잘못해서 혼나기에.. 남자는 평생 세번 운다는데..
하루에 세번 우는듯해요 ㅜ
착하고 똑똑한데.. 왜 잔소리해도 안고쳐지는게..
아이기에 당연한거죠?!ㅠㅠ
글쓰다 감정이 복받쳐올라 눈물이 글썽이네요 ㅜㅜ
이제 산후조리해주시는 이모 가시면..
나홀로 육아일텐데.. 아흑~~ 하루에도 소리치고 잔소리할 게 천지네요 ㅜ
잔소리해도 우이독경일따름이구요 ㅡㅜ
출산후 친정에 주말마다 맡겼는데 부모님이 남자애들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고 밥먹을때 돌아다녀서 정신이 없다고..
물론 우리부모님은 평소纛?평소 늘 제동생 애둘까지 봐주셨는데..
저희 애 둘까지 봐주시느라.. 너무 힘드셨나봐요 ㅜ
태어난지 약 한달안된 아들까지 합세해서 울어대면.. 정말 정신이 혼돈해지며 힘드네요 ㅜ
큰아들이 말을 잘 들어주기를 바라는건.. 지나친 욕심인가요?!
제자리에서 밥 먹어줬음하는데.. 갑자기 책을 집중해서 읽고..
긍정적으로 책을 좋아하는건지.. 정말 멘붕이네요..
남자애들 치고 얌전한편이지만..
높은곳에 올라가서 뛰는걸 좋아해요 ㅜㅜ
제가 최근 세째 출산이라 방학인데 놀아주지 못하는 것도 미안해서 장난감을 몇종류사서 쥐어주고 놀라고 하니.. 안쓰럽네요 ㅜ
하지만.. 정말 사소한데 한두번 말하고 안들으면.. 짜증이 쏟구칩니다 ㅠㅠ
흠.. 잔소리안하고 맴매?!안하고 육아하는 비법 공유좀해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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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
네 그러게요 정말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는경우가 많으니., 아들이 다칠까봐 무한잔소리를 하게되는데 안고쳐지니.. 멘붕이 오네요 남녀의 기질차이도 있을텐데., 신랑은 그때 차라리 잔소리대신 한대 때리는게 낫다고 하더리구요 잔소리가 스트레스라구요 육아서적을 대한지 너무 오래됐네요 ㅠ 새벽에 생각이 많아 잠을 못이뤘네요 8월 1일 새로운 시작으로 아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다가가려구요 많이 스킨쉽도하고 잔소리도 줄이고. 그대신 칭찬도 많이 해주려구요 :)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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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정말 안 되는 거 빼고 일단 하고 싶다는 거 다 들어 주려고 노력해 보세요.
내가 힘은 들지만 아이는 행복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자아이는 여자인 엄마가 모르는 기질이 많대요. 저도 책 보고 알았네요. --;;;
아이일지라도 많이 이해해 주려고 저도 노력중이랍니다. ^^ -
네코
ㅠㅠ 저도 그래요 두째가 더 크면 좀 낫더라구요.. 저흰 큰애는 다행히 한글뗐는데., 작은애는 아직 숫자도 몰라서 신경좀 써야하는데.. 생각처럼 쉽지않아요 ㅜ 학습지보다 한글 DVD로 노출시켜주세요 자연히 익히도록요~ 저희 큰애는 학습지없이 한글떼긴했거든요 물론 책은 많이 읽어주긴했어요 ㅠ좋은 엄마가 되는거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ㅜ 생후 한달도 안된 막내보다가 큰애랑 둘째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싶어요ㅠ 저희 두째도 유독 안아달라고 하긴해요 잠투정할때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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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전 5살이랑 이제7개월 된 딸 있는데요 ㅡㅡ
아흑 미칠거 같았다니까요 ㅡㅡ동생있으니 더 어리광부리고 ㅡㅡ 엄마애정 확인하고 싶어하고
수유하고 있음 어깨에 올라가고 ㅡㅡ뭐라고하면
\ 엄마 xx는 이제 싫어?\ 하고 가만히 물어봐요
미치지요 ㅡㅡ 아직 큰애도 애긴데 ㅡㅡ점점 아기티 벗어나는거 보면 아깝고 ㅡㅡ 하루하루가 아쉬운데
그러다가도
둘째 겨우 잠들었는데
\야호! 이제 나랑놀자\ 하고 큰소리로 말해서
둘째깨면 ㅡㅡ 앙칼진목소리로 마구 혼내고 짜증내 -
핫보라
네~ 저희집에선 큰애보다 작은애가 더 눈치있어요 그래서 큰애가 더 혼나는 걸수도 있어요 ㅜ 정말 엄마의 사랑을 받기위해 퇴행하는것같아요 전 시간도 없고 정신없는데 손이 덜 갔음 하는 큰애가 더 손도 많이 가고.. 말을 안들으니.. 화가 나고 잔소리도 많아지고 울리는 일이 잤네요 ㅜ 하라는대로 잘 따라와주면 서로 수월할텐데.. 말이죠 본인도 스트레스받으니.. 악순환이 계속 되는것일수도 있어요 ㅜ 서로 노력해야되지만.. 마치 안따라오는데.. 따라오게 만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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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가이
ㅠㅠ 네 정말 소중한 아들들인데.. 저도 반성해야겠어요ㅜ 하루하루 순간순간 뼈를 깎는 인내로 노력해야겠어요 ㅠ 그래도 엄마가 좋다고 안아달라는 아이들인데.. 스킨쉽도 부족할뿐더러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때리기에 급급했네요 ㅜ 늘 왜 화가 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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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ㅠㅠ 육아 어렵네요 아들만 셋~ ㅠㅠ 6살 4살 1살~ 넘 이제 나홀로 육아 장난 아닐듯해요 ㅜ 다들 관심받거싶은행동~~ 아 맘을 비우는일 진정 어렵네요.. 눈물나는 밤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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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그런건업어요 ... 맴매안하고말잘듣는... ㅜㅜ 저는 6살 3살아이키우는대.. 정말 눈뜨며화내고감을때까지 화내는알투성이에요 .. 참이상한게 어른인저도 이거해라저거허지머러 하면기분나뿐데,,, 통제를너무많이해야하죠 .,, 6살이면한창까불나이고 한데 동생잇어서 애취급을안하는것같아요 ..저는화날때마다 그냥이리오라고 안아줘요 .,, 저도밥먹다ㅜ핸드폰보는데말이죠 ... 마음을비워여하는대ㅡ.,그게제일어려운것같아요 ..피해주는행동아니고서는요 ..그냥저 나이엔저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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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욋길
정말 요가쟁이님 글보니 눈물이 갑자기 나는건 뭘까요 ㅜ 정말 관심받고싶어 해서 하는 표현이 말 안듣는 모습으로 표현되는걸까요?! 아직 표현하는게 서툰게 맞죠?!ㅠㅠ 반고흐가 관심받고싶어서 일부러 말을 더듬었다고 들은 기억이 나는데.. 낼부터 더 관심좀 보여줘야겠네요 ㅜㅜ 엄마도 사람인지라 감당할수없는 육아 스트레스에 너무 지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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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큰아이도 지금 맘이 맘이 아닐듯요
엄마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아요
작년에 출산했을때 큰애가 너무 맘에 걸려서
전 무조건 큰애 위주로 해주고 있어요
그러니 둘 생각보단 괜찮네요
둘째가 11개월인데 동생 많이 예뻐해주고
저는 무조건 큰애편들어주고 하니 지가 스스로 잘하려고 하네요
큰애 많이 보듬어 주세요
관심받고싶어 그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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