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남한강 자전거길 갔다가 비가오는 바람에 급히 중앙선을 이용하여 점프 복귀 하였습니다
사람 정말 많구요 자전거 놓을 곳이 없어 승객+자전거가 뒤엉켜서 타고가는 내내 민망하고 피해주는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중앙선은 시설을 확충하지 않는한 자전거 탑승 어쩌고 하는 광고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평일임에도 맨 뒷칸으로 겨우 승차하고 간신히 하차하였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내내 고성이 오고 갔구요....
옥수역에서 팔당까지 지나는 역에서 탑승대기하던 자전거, 단 한대도 탑승 못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휴일은 더 심하답니다.
현재로서는 중앙선 자전거탑승....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략난감...아니......당황하게 됩니다.

자전거길 개통하면서 전철을 8량에서 6량으로 줄였습니다. 자전거 거치하시는 분들은 덕소역까지 가서 한강길 이용하세요...덕소역 2번 갈때 팔당역은 1번 갑니다...참조하세요...

자전거길 개통되기 전에도 나름 사람들 많았는데... 개통되서 더 많아졌네용...
겨울 쯤에나 가봐야 편하게 탈 수 있겠네요

몇일전 차량을 8량에서 6량으로 줄여서 많이 붐비고 있습니다. 종전대로 평일에는 8량으로 주말에는 10량으로 탄력적인 운영이 어떨까 싶네요

지난주말 망우역에서 내려야했는데 사람이너무많아서 응봉까지 가서야 내릴수있었네요ㅠ

배차간격이 바뀌고 차량이 더줄었을거에요
철도공사도 이윤을추구해서 그런지 자꾸 사람위주보다는 돈 위주로 가는듯
근데
덕소주민들이 전철사람많다고 공사에 민원제기 많이 하더군요
차량늘리라고..

등산객도 많고 주말에는 이른아침부터 죙일 사람 많아요.
문제는 내려야 하는데 못내리는 경우 허다합니다.
이번주말/다음주말 대박예상됩니다..

주말에 ......못탈수도잇습니다 ㅋㅋ 아에사람이많아서 ㅋㅋ

자전거를 거치하는 공간이기 보다는 장애인용 휠체어 공간입니다.
용산역은 자전거를 휴대하고 환승하기에 적합하지 않고 가급적 그곳을 이용하기를 자제하여 주기를 요구합니다.

뭐 상관있습니까? 정 다급하면 자전거 앞바퀴를 뽑아서 자전거가 아니라 수하물로 휴대하고 전철을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