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울 준우 손가락에 물사마귀가 난 것 같아요..
으뜸
오늘 신랑이 준우 손을 잡다가 갑자기 놀라서 보니 손등쪽 손가락에 물사마귀가 하나씩 나있네요..
넘 놀라서 삐뽀삐뽀 찾아보니 시간이 약이다 기다려라 그러는데 인터넷 검색은 엄마들마다 말이 다 달라요..
일찍 짜줘야 된다.. 그냥 두면 언젠간 없어진다.. 휴~
조그만 상처만 봐도 맘이 넘 안 좋은데 이걸 보는 순간 맘이 넘넘 아파서 애기 재우고 인터넷 검색만 하고 있네요..
시작 단계인 것 같은데 병원을 일찍 가야할까요 없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혹시 같은 경험하신 엄마 계심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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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지서 작년 이맘쯤에 등에 겨드랑이 쪽에 물사마귀가 하나 나서 소아과에 물어보니 놔두면 없어진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기다렸는데...점점 크기도 커지고 갯수도 늘어 나는거에여. 그래서 저 피부과 간김에 물어 왔더니 이거 점점 번지는데 빨리 없애주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그날 바로 제거해줬어여. 옷 다 벗기고 간호사샘이랑 찾아보니 무릎뒤에도 생기고 엉덩이에도 있고....마취연고 바르고 좀 있다 핀셋같은걸로 짜는데...아이는 아프다고 울고 전 못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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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사촌동생 아이가 물사마귀 났는데..사촌동생 말이 병원가서 얼른 치료하는게 낫다고
아이가 자꾸 긁고 그래서 여기저기 옮는다고..
했던말이 생각나요
혹시 모르니 가서 치료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조롱목
저희 애는 몸에 났는데..계속 번져서..몇달 지켜보다가..결국 제거했어요....금방 사라지면 괜찮은데..싸이즈도 좀 크고 점점 번진다면 없애줘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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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제 아들도 가끔씩 물사마귀 나는것 같은데 그냥 가만 놔뒀더니 없어졌어요.. 그리고 또 딴데 한두군데 생기다가 또 없어지고.. 그냥 전 놔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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