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에요
던컨
지금 꼬미 19개월 들어섰구요.
남자아가인데 막 뛰고 그러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다만 아가들 걷는거 아시죠?
콩콩 거리면서 걷고 뛰긴합니다.
여지껏 아무문제없이 살았는데 어제 갑자기 아랫집 여자가 인터폰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시터가 상주해서 시터한테 전해들었어요)
애때문에 시끄러워서 난리났다구요
낮 2-3시에요--:;
저희 아가 지금 감기라 골골대느라 잘 안움직이거든요...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는데
어제 밤 9시정도에 애가 뛰어서 시끄럽다고 직접 찾아와서 ㅈㄹㅈㄹ 했대요
(어제 일이있어 저녁에 신랑이랑 외출하고 하루 시터가 아예 자고 갔어요 )
더 웃긴건,,,애기 잠들었는데 와서 난리쳐서 잘못알았나보다고 했더니
자기가 시끄럽다고 느낀다네요 ㅠㅠ
애가 자는데 누가 뛴다고 그러는지 이해도 안가요
환청이 들리는 분인지--:;설사 애가 뛴다해도,,,낮시간에 와서 난리친것도 솔직히 유쾌하진 않았어요.
아예 움지이지 말라는건지,,, (말많은 매트도 다 깔려있습니다)
근데,,,애기 자는데 와서 깽판치니,,, 저희도 너무 짜증나고 애 깰까봐도 싫어요
하루에 두번씩 이러고 와 대는집,,,어찌 대처하시나요? ㅠㅠ
여태 19개월동안 아무말도 없었고,,, (새로 이사온집같기도 하고그래요)
저희집경우는윗집 애기가 너무 울어서 밤새 울고 그래도
아기니 어쩌겠나 싶어서,,, 다 참고 살거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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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온
저희집도 다른집 아닐까 싶어요 ㅠㅠ 애는 자고 어른은 앉아있는데 시끄러워서 못살겠니요 ...
근데,,, 다른집 오인한거 아니냐해도 막무가내네요 -
보라나
일번. 좀 심하게 너무 예민하고 성질도 안좋은 분이거나,
이번, 다른집 소음이 갈 수 있어요.
예전에 저는 맞벌이에 애도 없었구 하루종일 빈집인데 저희집이 시끄럽다며..아랫집에서 관리실에 민원넣고...휴...와서 직접 보더니 다른집인걸 인정하더라구요..요즘은 바로 아래가 아니라 옆 (대각선)집 소음도 그렇게 들린다고 하네요... -
바나나
맞아요~ 중간라인이예요... 저희도 이사 처음와서 밤11시넘어 윗집서 클럽음악틀고 난리가 나서 놀래서 참다가 경비실에 애기했더니,,,저희 윗집은 다 주무시고 계셨대요,,,너무 미안했던 경험있어요
옆라인쪽에 외국인들이었나보더라구요 ㅠㅠ (이 아파트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많거든요) -
차오름
혹시 사시는곳이 아파트 중간라인이세요?
아파트는 바로 윗층이 아니더라두 중간에 껴있는집은 다른 라인에서 꿍꿍되두 들리더라구요.
저희가 예전에 윗집엔 다큰 어른 4명이살았는데 넘 시끄러워 경비실에 얘기했더니 옆라인 이라며...
옆라인까지 찾아갈수가없어 그냥 참았죠...
이런저런 경우가 참 많더라궁?ㄷㅎ -
유희
옛날집은 2001년꺼였어요. 그래도 생활 소음 다 들리지만 지금이 좀 나은거 같아요.
ㅋㅋ 우리도 그랬어요! 3살, 5살 남아 두명 있는 집이 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리 되었어요!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아들 둘이래요. 엄마는 대강 연배 비슷한거 보니까 애들도 어릴꺼 같고ㅋㅋ 신랑이랑 좋아라 했어요. 히힛; -
뽀글이
지금 사는데는,,지은지 9년정도 됐어요... 이사가야 하나봐요 흑흑...
저희 이사가고나면 애 셋에 강아지 두마리정도 있는집이 이사왔으면 좋겠다는 악심(?)을 품고잇습니다 ㅠㅠ -
수국
저희도 그랬어요ㅡ.ㅜ 돌 전부터 걸었는데 돌 지나고 몇일 뒤 올라오셨더라구요. 참다참다 못 살겠다고. 근데 얘를 보더니 뛰는 애가 아니긴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상하다...하면서 내려가긴 했는데 그 뒤로도 한달에 한번씩 올라왔어요. 매트까는거 말고는 애를 묶어둘수고 없고..달리 방법이 없으니 저희도 맘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냥 저희가 이사했는데 이사와서 밑에 집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별로 신경 안쓰는 분위기더라구요.
지은지 3년된거라 좀 소음이 -
피어나
아무도 걸어다니지도 않는데,,,시끄러우면,,, 어쩌나요 ㅠㅠ
-
풀큰
저희 시댁 아랫집 분이랑 비슷하시네요~
시부모님 두분다 주무시는데 시끄럽다고 올라왔더래요..
저 진짜 잠깐 저녁먹으러 갔는데 그 사이에도 올라왔더라고요 ㅜㅜ
층간소음도 문제지만 조금 예민하신 분들도 계신거같아요.. -
큰돌찬
저희 이모가 정신이 이상한 여자같다고 ㅠㅠ 애 자고 자기도 앉아서 책보고 있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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