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 게스트 하우스 - 제주 대평리 난드르길의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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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 게스트 하우스
제주
대평리 난드르길의
게스트 하우스...굽이 굽이
조용한 제주 시골마을...
제주여행엔
늘 리조트나 호텔을 이용해왔기에
그동안
제주에서 이런 정감을
느껴본적은 없었어요.혼자 나선 산책길..
조용하니 인적도 드문 이 곳엔
기대도 ...
알지도 못하고 있었던
수 많은 게스트 하우스들이 자리 잡고 있었네요.
골목 골목 찾아다니는
즐거움
막다른 골목에서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들여다 봄
모가 보일지..
어떤게 나올지..
궁금한 아이마냥..
꼬불꼬불 골목길을 한참이나
쑤시고 다녔더랍니다.ㅋ보기좋은
커다란 도심의 간판이 아닌..
자그만한
나무 판자에
있는 그대로 써내려간...ㅋ
훗...
작은 삼거리에
옹기종기
게스트하우스&카페를 알리는
이정표가 보이네요.
한참이나 서 있었던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이 따스한 느낌의..
쥔장의 성격까지 묻어나는 이 간판들을
느낌 그대로
카메라에 담을수 있을까? 하고...
이젠
삼거리 슈퍼가 어딘지도 아는데...
버스 종점이 어딘지도 알고..
부녀회장님이 하시는 식당도 알고...
다 아는데..
아직 가을인데..
다시금
훌쩍
떠나고픈
이
제주 대평리 난드르마을 길을
못 가보고 있네요.
아..
오늘 티몬에
제주 항공권도 떳더만...
쳇 쳇 쳇담에
감
곰비 점빵가서
정말 맛난 카페인지도
확인해 보고 싶구...
창문을 바라보고 있자니
국민학교 다녔던
전
학교 교실 창문도 생각나더랍니다.
ㅋ
년식 나오네요.ㅋ들어가보질 못하고
창문 밖으로만 열심히 바라 보던
카페...
이응....
요기 요기 밥 만나더라고 하던데...
꼭
먹어보고 맘咀린?말테닷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제주의 돌담은 넘넘 정감가고
어려서 하던
숨바꼭질을
이젠 제 아이와 해도 무척 잼날듯 하게 느껴지네요.무작정
카메라 하나 어깨에 메고
빨빨 거리고 거닐며
이골못 저골목 죄다
쑤시고 다니다
발견한...이곳은
티벳 풍경...
작은 마루에
외국인 분이 나와 앉아
이른 아침부터
책을 읽고 계시더랍니다.
어찌나
여우롭게 보이던지...
언제쯤
나도 혼자 훌쩍 떠나와...
여유롭게
시간과 자연과
내자신을 즐기다 갈 수 있을런지...
아이가 크면
나도 늙는것을...
안타깝고 아쉬워라....
꼭 한번 들어가보고픈 충동이 생겼는데...
렌즈도 딸랑 하나 끼워 나가
전체 샷을 잡지도 못하고..열심히 내부만
째려보다 왔는데...
시간이 지나니
카페 이름도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아고
슬포라..입구가 너무 이뻐
제 발걸음을 잡아버린
게스트 하우스
오소록..
이 곳 사진을 찍고 나서
검색을 해 보니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더라구요.
돌 하나 하나
마음 하나 하나
담으셔서 지으셨겠지요?
그 정성이 느껴져
한참을
흐뭇하게 서서 바라봤네요.제주
대평리의 유명한 절경
박수기정..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저 곳에
올라가보신 분들도 계시던데
올라서서
바다를 내려다 보면
가슴이
탁 트이겠지요?
여름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제주여행
제주 대평리 난드르길...
이 곳의
소소하고 정감가는
게스트 하우스들을
꼭 한번 묵어보리라는 마음으로
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일상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고
제 자신에게
여행이라는 선물을 꼭 한번 하고프답니다.
-
계획자
사이트 들어가보니
의외로 깨끗해서 머물기 좋아보이더라구요. -
달달항사탕
케스트하우스들이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느낌이여서
더 좋은것 같아요 ~~ -
튼동
좋게 보셨다니 제가 감사한걸요.
시간 되심 꼭 한번 다녀오세요.
너무 좋았더랍니다.
^^ -
에일린
이른아침 마치 저 혼자 그 길을 걷고있는듯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사진과 글이네요~
그 흔적을 쫒기위해 제주여행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좋은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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