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선조들의 말씀이 진리... 결혼하기 전에 다 질러놔야...

바가지긁는거 무시하고 몇번 나가면 적응합니다..ㅋㅋ

나는 잔차 탄다. 마눌님은 소키워!라고 했습니다

저도 새벽, 밤늦게 탑니다.

전 한달에 한번 회사동호회 정기라이딩 가ㄹㄱ구요 잔차타고 싶은 주말엔 조건부 나갑니다ㅜㅜ5살,3살 아그들눈에 밟히죠10년후엔 애들,마눌에게 따당하는날이오면 무한질주될껏같아요ㅋ

저는 집 사람 자전거도 사 줬습니다.
주말 오전 일찍 아이들 둘 데리고 함께 한바퀴 돕니다.
집사람 처음에는 자기것은 사지 말라더니 지금은 가족 라이딩에 너무 만족합니다.
저도 단란한 가족 느낌이 나서 참 좋고요.
그리고, 저는 가끔 새벽 일찍이나 저녁이나 시간내서 가끔 혼자 1-2시간 달리고 옵니다.

박상진님의 6살 짜리 아이는 보조 바퀴있는 것 탈 수 있을것이고, 유아는 유아용 탈것 연결해서 끌고 다시시면 되지 않을까요?
6살 데리고 한강은 가지

저는 새벽에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평화가 더 중요해서

음.. 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일끝나고 전화 안하면 삐져버리는 여친이..
살뺀다 그러고 자전거 타러 나간다니까 이젠 비와도 타러 나가라고 내쫓네요 -_-;;;;
저야 뭐 아직 커플이니까 그렇다 쳐도.. 조운님 말대로 가정의 평안을 위해
아이들 좀더클때까진 참아보심이 ㅎㅎㅎ

아, 중요한 자전거 가격대를 안써놓았네요, 윗분께서 댓글 달아주시고 나서 생각이 났습니다. ^^
비싼걸 사려는건 아니고, 20만원하는 하운드600 생각중입니다.
금액때문에 문제는 아니구요..마눌님이 저 혼자 놀러나가는걸로 생각해서 말이죠..
^^;;

마눌님께서 허락하시는 금액 한도내에서 샀습니다.

가정의 평안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