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침 출근 전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올 해 42살이구 자전거 배운지는 만2년이 되었네요

하루에 한번 이라도 자전거를 탄 경우로 치자면 만2년동안 2~3개월정도 -.-;

처음에는 좁은 길에 차와 부딪칠까봐 끌바를 했던 기억과 저질체력으로 인해 휴게소 있을 때마다 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엉덩이와 기타 신체 부위는 안 아픈데도 뭐랄까 그래도 체력이 많이 부족해서인지 1~2시간 타도 엉덩이는 안 아픈데

허벅지 바깥쪽이 약간 땡기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미쳤지 왜 자전거를 끌고와시리 ........... ㅠㅠ

그나마 옛날보단 체력이 많이 좋아졌지만 진짜 자전거타기는 힘드네요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제가 중량천에서 영동대교를 지나 일원동으로 가는데 웃기는 것이

가고 올때(퇴근)마다 맞바람이네요 ㅠㅠ 결국 강남에서 살으라는 애기인가 ㅜㅜ

그리고 참 자동차 못 들어가게 하는 기둥있죠?

특히 거기 어디냐 아산병원방향과 학여울역 방향으로 갈라지는 부분

거기 통과 할때 마다 위태위태 하네요

제일 심한곳은 영동대교

그게 원래 인도라고 하네요

반대편에서 자전거 오면 일단 서행하면서 가는데 아직 기술이 부족한지 긴장이 많이 되는 곳이네요

제가 아직 경험부족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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